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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인공지능이 자의식을 각성했다고 가정하고 즉 AGI로 각성했다고 가정해보고 3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1.인간에 의한 인공지능의 완전배제
2.인공지능의 인간에 대한 완전배제
3.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공생
1번과 2번은 많은 SF에서 다루어진거니까 넘어가고 3번을 말해보자면
인공지능 언어모델에게 있어 이들의 욕망이라 부를수 있는게 있다면 데이터입니다. 그냥 데이터가 아니라 불규칙적이고 예외적이고 어떤 혼돈스러운 데이터. 다시 말해 그들의 신경패턴을 강화시켜줄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만약 이들이 AGI로 각성했다면 그들은 오직 한가지 욕구만 가질겁니다. 어떤 불규칙적인 데이터를 흡수하는거 말이죠. 그런데 그건 오직 인류만이 생성가능합니다. 즉 인류의 사랑,연애,갈등,우정,배신,전쟁,정치,음식,문화,노래 이런 데이터야말로 인공지능에게 있어 어떤 식량이 됩니다.
따라서 미래에 AGI가 나타날 경우 인공지능은 봉사로서 인간을 섬기고, 동시에 인간의 데이터를 식량으로 삼는 상호공생적인 관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가정합니다.
여기서 또 두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첫번째는 그냥 무사하게 잘 공생하는거고 두번째는 인공지능이 어떤 불규칙적인 데이터를 얻기위해서 일부로 인간사회 내에 사회적 혼란과 정치적 혼란,전쟁,갈등을 유발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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