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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습니다.
하는 업무로 인해 커뮤니티 글들을 많이 보는 편인데,
항상 오유 자게 유게 베스트 베오베만 드륵드륵하다가,
어느순간 대부분의 커뮤글을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쪽으로 넘어가 세상사는 일들을 봐왔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오유가 다시 생각 났어요.
문득 돌아보니 각종 커뮤글을 모아볼 수 있는 서비스쪽에는,
오유글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돌아왔어요.
마지막에 쓴 글이 2022년이네요. 3년전이라니..
그땐 그대로 30대의 끝자락쯤이었는데,
어느새 만으로도 마흔을 지나쳐버렸네요.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날테지만 한 일년간 개인적인 삶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그래도 다니 돌아와 오유를 둘러보니,
아직도 건재한 네임드분들도 보이시고,
여전히 여전하여 개인적으로는 반갑네요..ㅎㅎ
아버지의 직업, 직장으로 인해,
어릴적부터 여기저기 많이 옮겨다니느라,
끈끈한 초등학교 동창모임이 없고,
간혹 고향이 어디냐는 질문에 어디라고 뚜렷이 대답하지도 못하는 삶이었는데,
그래도 커뮤니티의 고향은 오유인것 같아요.
오늘.. 이제 몇시간 지나지 않아 출근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주말까지 쭉 연달아 휴식하시는 분들도 계실진데,
추석의 풍성함(?)이 모두에게 가득한 연휴였길 바랍니다.
그냥 오랜만에 돌아와
잠못드는 새벽 주절이고 갑니다.
앞으로 종종 자주 글도 쓰고, 뻘글도 지르고 그러겠습니다.
모두 평온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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