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게시판 |
| 베스트 |
|
| 유머 |
|
| 이야기 |
|
| 이슈 |
|
| 생활 |
|
| 취미 |
|
| 학술 |
|
| 방송연예 |
|
| 방송프로그램 |
|
| 디지털 |
|
| 스포츠 |
|
| 야구팀 |
|
| 게임1 |
|
| 게임2 |
|
| 기타 |
|
| 운영 |
|
| 임시게시판 |
|
안녕하세요.
25년 10월 08일의 투석 일과에요.
16시 전후에 일어나서 마취연고 한 통을 다 쓰고 필름을 부착해줬구요, 그 다음으로 서브웨이 단품을 시켰어요.
16시 55분 전후에 다시 일어나서 도착한 배달을 받아 바로 식사를 해결하고 투석실로 향했어요.
투석실에서 투석 시작한 시간이 17시 20분 전후였던 거 같아요.
투석 전 무게와 투석 후 무게가 기록되어있지 않네요.
아마 기억이 맞으면 114.90kg에 112.00kg이였던 거 같아요.
다녀와서 인슐린 주사 후 뭘 먹을 까 한참 고민하다가 맘스터치에서 블루아카이브 콜라보 세트를 먹었어요.
두 번째 식사로는 버거만, 세 번째 식사는 남은 치킨만으로 해결했어요.
그리고 밤새 스타크래프트2라는 게임을 달려버렸습니다.
오전 10시에 잠든 거 같구요.
시간이 지나서 일어났는 데, 잘때 너무 불편햇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다음에는 밤새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첫 식사는 라멘으로 해결했어요.
두 번째 식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식사는 할지 말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약과 인슐린은 빠짐없이 먹거나 주사했다고 생각이 들었는 데, 언제인 지 몰라도 또 아침약과 점심약을 빼먹은 적이 있더라구요, 얼른 이 깜빡거리는 습관을 고쳐야 할 거 같아요.
어머니가 이사가셔서 이제 배달식만 먹는 게 스스로도 좀, 특히 무게와 수분이 걱정이네요.
그래도 지난 투석 잘해냈다는 의미와 오는 투석 잘하라는 의미로 따봉이나 격려 또는 화이팅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