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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환은 명나라 최후의 명장으로 유명한데 능지처참을 받고 드라마에서 한 환관이 말합니다. 당신은 능지처참을
당하고 수백년이후에 복권될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시신은 사람들이 다 먹어치워 흔적도 없이 사라질것입니다.
원숭환은 한탄하고 조용히 형장으로 가죠. 사육신은 다들 아실겁니다. 거열형을 당한 부마정종도 있습니다.
드라마 공주의남자에서 부마정종의 죽음은 명장면으로 꼽히는데 세조(수양대군)를 향해 한 소리합니다.
수양은 똑똑히 듣거라 비록 내 육신은 갈갈히 찢겨져 흔적도 없이 죽으나 내 영혼은 너의 후손들을 영원히
괴롭힐것이다 그리고 거열형(오마분시)을 당하죠. 대한민국 사람들 전부가 원숭환이나 사육신이나 부마정종처럼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다면 겁낼게 없을겁니다. 게다가 당연히 원숭환은 멸족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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