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관포지교에서 배우는 포석</p> <p> <br></p> <p> <br></p> <p>포석은 바둑용어이며, 초반에 유리한 위치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p> <p> <br></p> <p>포석, 초기대응, 위치선점, 샅바싸움, 기초공사, 설계 ...</p> <p>모두 같은 말입니다.</p> <p> <br></p> <p>포석에 성공하면, 이후 행보가 편해집니다. (포석의 목적)</p> <p>관포지교의 옛 이야기에서 포석을 어떻게 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p> <p> <br></p> <p>왕을 패자(최고 명예)로 만드는 업적을 이루려면 포석이 중요합니다.</p> <p> <br></p> <p>포숙아 입장에서 보면, (숨은 공로자)</p> <p>왕자를 왕으로 만든 공신이나 재상의 자리를 포기함</p> <p>친구의 목숨을 살림</p> <p>치국과 평천하 달성</p> <p>왕실을 설득하여 재상(관중)의 정치를 도와 주었을 것으로 추정 됨 </p> <p> <br></p> <p>관중의 입장에서 보면, (뛰어난 실무자)</p> <p>실패를 통하여 성장</p> <p>이론과 실무에 대하여 경험을 쌓음</p> <p>치국과 평천하 달성</p> <p> <br></p> <p>왕(제환공)의 입장에서 보면, (왕의 자질)</p> <p>자신을 암살하려던 사람을 재상으로 인정</p> <p>신하(포숙아)의 입장을 이해해 줌</p> <p>치국과 평천하 달성</p> <p>패자(최고 명예)로 인정 받음</p> <p> <br></p> <p>정리하면,</p> <p>포숙아의 포석, 관중의 실무, 제환공의 이해력(왕의 자질)</p> <p>명예를 가장 적게 가져가신 분은 포숙아 입니다. (숨은 공로자)</p> <p>재상의 자리를 포기한 포숙아의 포석에 빛이 남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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