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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현상이라 함은,
신체에서,
사용하지 않는 근육 및 힘줄이 퇴화되고,
뼈들이 달라붙는 현상을 의미한다... ( 추정 )
가장 대표적인 부분으로는 머리뼈로 볼 수 있다.
머리뼈는 원래 한개가 아닌데,
나이를 먹으면서 뼈들이 붙어서 하나가 되어서
유명한 해골 두상 모양의 한개의 뼈가 된다.
원래는 조각조각 나뉘어 있는 것인데....
음직일 수 없는 뼈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등쪽의 근육...
안 쓰다 갑자기 쓰면 담 온다...
계속 안 쓰면 (근육)
근육은 퇴화되고, 석화가 진행된다. ( 힘줄이 뼈처럼 굳어져 버리는 현상 .. )
힘줄이 굳는다는 것은 그 뼈대도 당연히 굳어버리고,
그 사이사이 있는 연골도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불수의근(스스로 음직일 수 없는 근육?)이 기본적으로 그런 후보들이다.
가슴 한 가운데 갈빗뼈 중간의 연골~~
등쪽의 삼각형 근육...
발속의 근육 및 힘줄들....
진화론을 생각하면,
사용하지 않는 근육 및 뼈는 퇴화하는 게 정석이다.
물론,
세대를 몇백세대 흘러가면서 변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지금 사람들 걷는 것을 보면,
발굼치부터 쿵 찍고 걷는다...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쿵 찍는 거 보면... 보는 내가 뒷골이 땡긴다...
내 일하는 회사 의 옆에 한 직원분...
걷는데 리듬(?)감 있게 걸으시는데,
리듬타고 발 앞쪽을 들고 발굼치로 쿵 내리찍는다...
보는 내가 뒷골이 땡김...
저렇게 걸으면 뒷통수에 충격 엄청 올건데...
내가 의사도 과학자도 아니니 추정만 할 뿐이지만,
치매의 원인 중 한가지가 걷는 습관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걷기만 해도 머리에 충격을 저리 주는데,
치매가 생길 수 밖에 라는 ....
그런데,
황당한 것은,
그렇게 걸으시는 분들은,
무릎에 충격이 가든,
머리에 충격이 가든,
그게 당연한 것인줄 안다는 것~~
신 벗고 들어가는 식당에서
그냥 걸어서 지나가는데, 쿵쿵쿵 거리는 울림이 들리는 것....( 체중이 딱히 많이 나가보이지도 않는데.. )
옆에서 무릎 갈리는 소리 듣고 소름이 끼치는데....
사용되지 않는 인체기관은 퇴화하게 마련이고,
일반적인 표준 걸음걸이는 발 속의 근육을 안 쓴다....
족하근막염이 죽을 병인 줄 아는 사람 많다...
내도,
걷는 방법 바꾸면서 한 3~4년 발 아파서 고생했다.
하지만,
지금은 걸음 걸을 때, 산뜻산뜻하게 걷고, 석화될 걱정 없다.
석화가 진행돤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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