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어제,</p> <p> </p> <p> 대충 12시반에 회사일이 마칠 거라 예상은 했었는데,</p> <p>12시 5분경에 같이 밥 먹으러 가자는 ...( 일적으로 아는 형)</p> <p> 전화 해서 먼저 식사 하시라 하고...</p> <p> 난 12반에 마치고, 중국집 가서 짬뽕 하나 먹고~~</p> <p> 가서 (???) 프로그램 깔아주고... </p> <p> 몇 번을 해봐도 한글이 안 되서... 그건 포기...</p> <p> </p> <p> 장비(MCT) 사용방법 이래저래 설명해주고,</p> <p> 프로그램 사용방법.....은 </p> <p> 소귀에 경읽기... ( 형이 영어에는 문외한이라...) 봐도 모르는 것을 ...~~</p> <p> 어쨋거나,</p> <p> 대충 2시간 정도 이래저래 조언 해주고,</p> <p> 나오면서 시간 보니 3시 정도...</p> <p> 한글화가 되었다면 더 가르쳐 드릴 수 있었을 텐데...</p> <p> </p> <p> 발표회 갈 수 있을 정도 시간 되서,</p> <p> 카톡(?)에 저도 가도 될까요 라고 남겼더니,</p> <p> 바로 전화 와서...</p> <p>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p> <p> 통닭집?? 모르겠고... 그냥 성당에서 기다릴께요... </p> <p> 하곤,</p> <p> 성당에서 기다림...</p> <p> </p> <p> 대건회(?)에서 뭔가 공사(?)를 하신 듯....</p> <p> </p> <p> 기다리면서,</p> <p>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하다보니,</p> <p> ?</p> <p> 쟈가 있을 시간대가 아닌데?</p> <p> </p> <p> 3시 반에 왔던가?</p> <p> 기다리다 지쳐서...4시44분..</p> <p> 카톡에 ??? 남기니,</p> <p> 바로 전화 옴...</p> <p> 앞으로 나오라고...</p> <p> </p> <p> 지휘자님 차 타고 슝~~</p> <p>내게 폰 네비 목적지 입력해달라고 하셔서 ,</p> <p> 입력해드리고...</p> <p> </p> <p> 계산성당 도착....</p> <p> 의외로(?) 사람들은 좀 적었음...</p> <p> 그래고리오 성가...</p> <p>원칙대로 부르는 거 처음 보고 들음...</p> <p> 듣다보니,</p> <p> 가사의 전달에 미묘한 언발란스가 있어보이던데,</p> <p>에초 내가 라틴어를 모르고, 부르는 사람들도 라틴어 뜻 모르고 부르는 것이 그 미묘한 차이인 듯....</p> <p> 라틴어 성가...</p> <p>기리에 엘레이손, 글로리아,산투스, 아뉴스데이... 를 쭉 부르는데,</p> <p> 기리에 엘레이손은, 자비송...</p> <p> 글로리아는 대영광송...</p> <p> 산투스는 거룩하시도다...</p> <p> 아뉴스데이는 ????? 주의기도 혹은 하느님의 어린양 둘 중의 하나인 거 같기는 한데.....(정확히는 모름 )</p> <p> </p> <p> 마치고,</p> <p> 근처의 식당에서 식사 하는데,</p> <p> 메뉴 그냥 같은 거 주문해 주세요 그러곤 화장실 갔었었음...</p> <p> 나중에 먹다보니(?) 구운 갈치가 와서...</p> <p> 대충(?) 발라먹었는데,</p> <p> 다들 내가 갈치 먹는 거 보고 놀램 --;</p> <p> 노친네들에게 설명하기도 뭐하고 해서 그냥 웃음으로 때웠는데...</p> <p> 익힌 생선은 쪼아먹는게 아니고, 찢어 먹어야 된다는 것....</p> <p> 젓가락(저분)은</p> <p> 사용할 때, 집기도, 찢기도, 찍기도 가능한데,</p> <p> 익힌 생선을 먹을 때는 찢기와 집기의 용도로만 써야지</p> <p> 찍기와 집기만 쓴다면,</p> <p> 생선이 걸래가 되 버려서 집히지도 않겠지...</p> <p> </p> <p> 식사예절에 대해선,</p> <p> 입을 꾹 닫고 사는 편임...</p> <p> 오래전..( 20세 정도 시절... )</p> <p> 롯데삼강에서 일할 때..( 서울)</p> <p> 직원들끼리 식사할 때,</p> <p> 생선이 나왔었는데...</p> <p> 파먹는 거 보고(?) 한 소리 했다가,</p> <p> 눈빛이 바뀌는 거 보고 바로 말 바꿈...</p> <p> </p> <p> 이 후,</p> <p> 다시는 먹는 거에 대해 주둥이 안 털음...</p> <p> 양 손은 식탁 위에 있어야 된다.</p> <p> 바른 자세로 앉아야 된다. (식탁이나 의자에 기대면 안된다.)</p> <p> 식탁에 팔굼치가 닿으면 안 된다.</p> <p> 음식이 입안에 있을 때 말하면 안됀다.(궂이 말하려면 손으로 입을 가리고 )</p> <p> 먹고 마시는 소리는 되도록 안 내는 게 예의다. (말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고, 먹고 마시고 하는 소리 ... 면치기 같은 소리.. 하지 말란 소리.. )</p> <p> (사회생활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예의 한개 추가... 다른 사람 식사 마칠 때까지 앉아 있어야 된다... 요건 몰랐었음 )</p> <p> </p> <p> 어쨋건,</p> <p> 식사하고,</p> <p> 차 타고 돌아와서 그렇게 그날은 마무리 지었고~~</p> <p> </p> <p> 일요일....(오늘)</p> <p>성가연습 하러 갔는데,</p> <p> 내 직업을 물으심...</p> <p> 전에 누구랑 ??? 하면 좋지 않겠나 라고 했던 분...</p> <p> 직업 설명은...</p> <p> 좀 힘듬...</p> <p> 가장 간단히 이야기하면,</p> <p> 공돌이~</p> <p> 어렵게 이야기하면, </p> <p>Machine tool operation </p> <p> 문제는 듣는 사람이 알아먹어야 말이지...</p> <p> 아... 전문기술직이란 표현도 있었는데 그 말은 한 적이 없네...</p> <p> 물론,</p> <p> 타워크레인 기사같은 고연봉 기사는 아니긴 하지만~~</p> <p> </p> <p> 여하튼,</p> <p>어제와 오늘의 일기~~</p> <p>( 디아블로 렙 올리기는 힘들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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