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 . 아무도 기억하는 분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예전에 타투라쿤이라는 이름으로 이것저것 하던 사람입니다.</p> <p>스스로의 삶에 치이고 환경에 치어 현생을 살기 바빠, 꽤 긴 시간동안 사회적 이슈와 떨어진 삶을 살았습니다.</p> <p>하지만 최근의 소녀상 철거시위 이슈와 독립기념관 관련 이슈, 그리고 위안부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마저 부정하려는 현상</p> <p>그리고 지하철 역 통로에 있던 독도 모형마저 치워버리는 꼼꼼함에 "더 이상 이걸 보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 뭐라도 해야겟다" </p> <p>라는 충동을 느껴 글을 적습니다.</p> <p> <br></p> <p>오늘은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p> <p> <br></p> <p>노란리본 나눔 때부터, 노란나비 뱃지(위안부 할머니 기림의 뱃지)를 새기는 분에 대해서도 노란 리본과 마찬가지로 돈을 받지 않았습니다만</p> <p>다시 한번, 제가 사용하는 가장 큰 커뮤니티에 글을 올립니다.</p> <p> <br></p> <p>타투의 순기능에 해당하는 '기록'의 의미에 충실하고자</p> <p>저는 앞으로도 노란나비 뱃지 모양을 작은 크기로 남기는 분에게는</p> <p>돈을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기간은 무기한입니다.</p> <p> <br></p> <p>만 20세 이상의 *타투가 가능한 몸상태의 성인*이면 성별과 젠더, 정치적 지향점을 묻지 않고 나눠드리며</p> <p>국적 또한 무관합니다. </p> <p> <br></p> <p>만약 꼭 무언가 대가를 주시고 싶다면</p> <p>차라리 위안부 관련 단체에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혹은 시위나 집회에 참여해 주셔도 좋습니다.</p> <p> <br></p> <p>작은 타투를 무료로 풀어 연습해야 할 만큼 초보가 아니라는 점과</p> <p>실제 내뱉은 말을 지킨다는 점을 확인드리기 위해 예명을 밝힙니다.</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8/1723625144bef3a023e2e94a28a4fdb8a25f700513__mn265234__w600__h999__f331652__Ym202408.gif" alt="0jjggf.gif" style="width:600px;height:999px;" filesize="331652"></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8/17236251511a15fedd2f3a4c20aa76a204f37e2968__mn265234__w700__h822__f357457__Ym202408.gif" alt="lsrrw.gif" style="width:700px;height:822px;" filesize="35745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