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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쳐 망해서 바닥하고 데칼코마니로 융화중인데 예전식당
사장한테 전화왔음. 밥먹자길래 뭐지 하고 나감...
예전 글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거기엔 오직 심연밖에 없었음.
사장 - 요새뭐하냐 ㅇ
나 - 사업망해서 빈사직전임 ㅇ
사장 - 별 계획 없으면 지점관리좀 해주라. 뒤지겠음 진짜.
나 - 그러게 있을때 잘하지 ㅋ
사장 - 난자리가 크다. 솔직히 니가 일은 잘하잖음 ㅇ
나 - 찬밥더운밥 가릴처지 아니긴 한데 제가 나온 이유 아시잖음ㅇㅇ
사장 - 월 오백
나 - 언제부터 출근하면됨?
놀랍게도 실제 미팅내용 중 발췌본.
그래서 갑니다. 그곳으로.
그래. 썩어도 준치라고 일단 가보자.
이번에는 정말 잘 극복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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