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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1860194
    작성자 : 베어남등짝♥
    추천 : 5
    조회수 : 163
    IP : 211.238.***.74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9/10/13 21:58:13
    http://todayhumor.com/?freeboard_1860194 모바일
    공부하기 싫어서 써보는 2019년 저의 도전과제 달성 업적//
    1. 체중감량 & 운동

    체중감량만 성공했습니다..
    이것도 한창 자게에 글 많이 썼었는데
    지겨우신 분도 계실듯 ㅋㅋㅋ

    a1.png

    2019년 2월? 쯤인가 85kg로 시작해서
    현재 65kg로 20kg 정도 빠졌습니다!
    다만 볼살은 엄청돼지에서 돼지 정도로 빠져가지구
    얼굴만 보면 여전히 통통해보이는게 함정,,

    kk1.jpg

    저때보다 더 빠지긴 했지만 그래두 몸은 이제 봐줄만 해졌다능..
    운동은.. 실패했습니다,,,, 다이어트 초반엔 열심히 했는데
    나중엔 식단관리(도 제대로 안했지만..)만 하니까 왜소? 해지더라구요..
    취직하면 잘먹고 운동해서 몸키우는게 2020 목표입니다..



    2. 사고싶은 거 사기!

    이것도 한창 자게에 글 썼던건데
    아이패드... 사기였어유
    모델이 많아서 고민하다 그냥 처음 사는거니까
    보급형에 중고로 사자! 해서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2019 제일 잘 산 것 중 하나!
    (공부용으로 샀지만 넷플, 유툽만 보는건 안비밀)

    KakaoTalk_20191013_214521721.jpg

    아이패드 os 나오면서 훨씬 쓸만해짐!!
    강추강추


    3. 학점 4.0 넘기! (만점 4.5)

    작년 가을학기에 3.96?인가로 아깝게 4.0을 못넘어서..!
    이번학기엔 꼭 넘어보자 하고 발표준비도 열심히 하고 시험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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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둔! 4.15를 찍었더랬쥬
    교수님과 약속한건 4.2였지만.. 교양이 저에게 똥을 주는 바람에 ㅎ..
    그래도 스스로는 만족합니다
    2학기는 더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두 4.0 도전해봅니다!
    (사실 1,2 학년 학점이 너무 똥이라 지금 불난듯이 해야함)


    4. 토익시험 쳐보기

    이건 되게 최근 사건...
    졸업 요건에 토익이 있어서 그래 한번 쳐보자 했던게 잭팟이 터져서..
    졸업고사보고 겨울에 준비하려고 했던 토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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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아아,, 겨울에 하고싶은걸 할 수 있게 되었어유!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놀리신 분들두요 ㅌㅋㅋ)


    5. 자취 해보기

    물론 이건 제가 방학 내내 집에서 먼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가지고 한거지만..
    그래도 나름 제 오랜 기간의 로망이었기 때문에 도전과제 달성에 넣었습니다 ㅌㅋㅋ

    근데 로망은 로망일뿐,,, 생각보다 신경쓸것도 많고 불편한것도 많더라구요

    KakaoTalk_20190702_190933880.jpg
    KakaoTalk_20190807_1828064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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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한 챙겨먹으려고 부단히 노력한 모습..
    그래도 한 번 해봐서 다음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유
    탈 많았던 자취생활이었지만 재밌었습니다!

    친구들과 놀기도 편하고
    데려올 남자는 없었어요







    큼직큼직한 것들은 이정도 되겠네유,,,
    작은 도전과제가 있다면..

    스타벅스 골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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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6s 중고폰 구매

    KakaoTalk_20190824_160706415.jpg

    근로 합격해서 방학내내 일해가지고 270정도 번거 +
    학기중 근로도 붙어서 생활비 충당하고있는것...

    67.png


    이정도 되겠네유,,
    덕분에 그동안 신세진 친구들 밥사주고
    가족 밥사주고 사고싶은거 사고 
    시험비 교재비 학비에도 보태고 그랬네유,,

    앞으로 남은건 지금 해온 것보다 훨씬 많겠고
    어렵고 좌절할 일도 수 없이 많겠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잘 해온 것 처럼 힘내야쥬 ~_~

    일기장 같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어남등짝♥의 꼬릿말입니다
    너무 뚱뚱한건 아닌가 고민하지마. 너 안 뚱뚱해, 아니 가끔은 
    뚱뚱해 보일 때도 있지만 뭐 어때? 우리가 배가 나왔다고 징징대는 것 만큼 지루하고 헛된 일두 없어.
    마음껏 먹어 정말이야. 너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잘 먹는 너를 더 사랑해 줄 거야.

    아직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많을거야. 물론 너의 삶은 멋질것이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이 펼쳐질거야.
    지금 그렇게 아직 어리숙할 때 여러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다니 참 장해.

    하지만 네가 한 번 해결한 문제는 다시 한 번, 그리고 또 다시 해결해야만 할 거야.
    그 나이가 되어야만, 시간이 쌓여야만 알 수 있는 사실들은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이렇게 알게 되는 사실은 대부분 용서와 관련이 있어.

    사람들에게 사랑해 달라고 매달리지는 마. 그럴 수 없어. 이건 절대적인 규칙이야.
    누구도 네가 원한다고 해서, 널 사랑해 주진 않을거야.
    진정한 사랑은 양쪽에서 오는거야. 그런걸로 시간 낭비 하지마.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내리는 가정은 너의 순진해 빠진 오만함에서 비롯된 거야.
    네가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실 부자가 아니야.
    또 무엇이 됐든 참 쉽게 얻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실 열심히 일해서 그걸 손에 얻은 거야.
    무슨 일이든 미끄러지듯 수월히 잘 풀린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사실 고생을 많이 했고,
    지금도 고생하고 있어. 마치 어느부분에서의 너처럼.
    늙어서 자녀와 자동차와 집을 거느린 채 어리석게 안주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한 때는 어느 모로보나 너처럼 유행에 밝고 오만했어.

    결국 웬만한 일은 다 괜찮아 질 거야. 그렇다고 모든 일이 전부 괜찮은건 아니야.
    가끔은 제대로 잘 싸웠지만 지는 일도 있을꺼야. 
    정말 힘들게 움켜쥐고 있다가 놓아주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는걸 깨달을 때도 있을거야.
    받아들인다는 건 아주 작고 조용한 방 같은거야.

    무의미한 하루가 켜켜이 쌓여서 의미있는 무언가가 될 거야.
    고된 종업원일, 일기 쓰는 시간, 음악과 함께 정처 없이 오랫동안 헤매는 산책,
    시와 단편집과 소설과 죽은 사람들의 일기를 읽고
    사랑과 신에 대해서 고민하고, 겨드랑이 털을 밀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시간들.
    이런 것들이 모여 네 자신이 될 거야.

    넌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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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10/13 22:37:40  175.208.***.226  ㄱㄹㅎㄷ  7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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