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종시에 갈려고 천안역 동부에서 700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기사아저씨 께서 어디가느냐고 묻자 저는 전의역에 간다고 하니까 막 뭐라한겁니다.

뭐라고 말씀하셨는지는 재때 못들었지만. 어쩼든 좋은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천안 시내버스는 아주 불친절 하기로 이미지가 좋지 않기로 유명해서 그정도는 감수하고 탔지만.

그런데 세종교통도 만만치가 않더 군요.

운행영상을 찍따가 기사아저씨가 막 고압적인 태도로 찍지 말라고 하는 바람에 안찍었습니다.

보통 유튜브에서 서울 시내버스와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행하는 BRT 영상은 잘만 올려져 있는데. 막상 세종교통에서 운행하는 시내버스 운행영상(특히 991번.)은 잘 안올려진다 했더니 캐바케이긴해도 이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속은 기본이고요 곡예운전이라던가, 심지어는 신호위반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왜 세종교통 991번 기사가 영상을 찍지말라고 고압적인 태도로 막대하는걸 보면 알것 같습니다.

천안 시내버스와 세종교통의 승객에게 막대하는 태도와 불친절한 태도를 보면 비록 캐바케이긴해도 서울 서울시내버스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더 친절한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세종 BRT가 조치원을 거처서 항후에 천안아산까지 연장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 천안시내버스와 세종교통의 지금의 불친절한 행태와 난폭운전및 곡예운전, 심지어 신호위반행위들을 보면 차라리 세종 BRT가 하루빨리 천안아산쪽으로 연장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천안시와 세종시를 방문했을때, 시내버스를 이용할 일이 있으신다면, 이점 꼭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