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용인의 한 폐공장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기사가 나왔네요. 스스로 담을 넘어 들어갔다고...</div> <div> </div> <div> </div> <div>공부의 스트레스가 상당했던 모양이에요. </div> <div> </div> <div>근데 실종전에 개그치고 평소와 다를바 없던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 것을 보니, </div> <div> </div> <div>아마 속내를 숨기고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린것 같네요. </div> <div> </div> <div>같은 고향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젊은 나이에 피워보지도 못하고....</div> <div> </div> <div>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했던데, 얼마나 가슴이 미어질지 짐작할 수 없어요.</div> <div> </div> <div> </div> <div>어두운 속내를 잘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그런 선택을 많이 하더라구요. 겉보기에는 갑작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div> <div> </div> <div>본인은 상당히 오랜 시간 고민했을 거예요.</div> <div> </div> <div>가족분들이 너무 죄책감 갖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불운과 타이밍이 안맞으면 비극이 일어나기도 하니까요.</div> <div> </div> <div>아침부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div> <div> </div> <div> </div> <div>좋은 곳에 있기를 바랄게요. 명복을 빕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