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었는데 <div><br></div> <div><b>아 오유가 뭐라고</b></div> <div>이런 생각이 드네요</div> <div><br></div> <div>오유 망하든 북유게에 먹히든 오늘의 시사가 되든 문재인 팬클럽이 되든</div> <div>나랑 상관없지 않나</div> <div><br></div> <div>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문꿀인지 달빛인지 희안한 놈들이 설치든 안설치든</div> <div><b>그 놈들이랑 전혀 상관없이</b></div> <div>문통은 쥐를 잡을테고</div> <div>페미 행보도 계속할테고</div> <div>문케어도 이어갈테고</div> <div>국민청원은 여전히 인구수 6배 많은 나라의 2배 커트라인을 가지고 있을테고...</div> <div><br></div> <div>여전히 나는 그 사람을 지지하긴 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구석도 있을테고</div> <div>여전히 그 사람이 최선 혹은 차악이라 생각하겠지.</div> <div><br></div> <div>솔직히 모든 면에서 완벽한게 어딧겠냐 이 정도면 훌륭하지.</div> <div><br></div> <div>속으로 혼자 이러면서...</div> <div><br></div> <div><br></div> <div>아까부터 갑자기 화도 안나기 시작했다.</div> <div>오유가 옛날처럼 될거라는 미련도 없어지고</div> <div>그 미련을 희망이라 착각며 즐겁게 뻘글놀이나 하면 될거 아닌가.</div> <div>그러다 뭐 터지면 터지는대로 또 적응을 하던지, 아니면 정말 오유를 그만할 때가 오던지.</div> <div><br></div> <div>솔직히 오유에 큰 웨이브 지나갈 때 마다 파도타기 하면서 놀았던 것 같기도...</div> <div>뭘 그리 진지하게 생각하나. 자고 일어나서 내일도 내 할거 하면서 오유 켜놓고 파도타기나 하면 될 것을...</div> <div><br></div> <div>여러분 굿나잇.</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