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신입생 시절 선거 유세장 인간바리케이트 알바로 정치에 눈을 뜬 후 <div>선거란 선거는 한번도 안빠지고 참여했다.</div> <div>단 한번도 민자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을 찍어본 역사가 없었다.</div> <div>노사모 창립멤버를 고딩 친구로 둔 덕분에 바로 뒤이어 노빠질을 시작했다.</div> <div>정치후원금 환급제도가 시행된 이후로 계속해서 소액이나마 후원도 하고 있다.</div> <div>봉하마을 묘역 돌맹이에도 이름을 새겼고, 세종시 추모공원 돌맹이에도 이름을 새겼다.</div> <div>봉하 쌀이랑 탁상 달력도 받았다. </div> <div>사무실 바로 옆자리 직원이 이정도 총무수석의 친인이라 </div> <div>이니시계 좀 구해달라고 진상을 부리다가 눈에서 나오는 레이져를 맞기도 했다. </div> <div><br></div> <div>나와 비슷한 사람이 군게, 컴게, 자게, 유머게, 뷰게, 애니게 등등에 얼마나 많이 있을 것인가?</div> <div>그 숫자가 시게인들에 비해 결코 작다고 할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div> <div><br></div> <div>나같은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div> <div>어떤이는 계약직으로, 어떤이는 자영업을 하며, 어떤이는 주식이나 아파트 재테크를 하며.....</div> <div>각자가 다른 삶을 살고 있기에 같은 정책을 바라보는 시점도 다를 수 밖에 없다. </div> <div>최저임금을 바라보는 시각도, 종합 부동산 대책을 바라보는 시각도, </div> <div>사드배치를 바라보는 시각도, 방중성과를 바라보는 시각도 제각기 다 다르다.</div> <div><br></div> <div>자신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생각한 문제들을 말하는데 왜 적폐가되고, 일베가 되고, 알바가 되어야 하는가?</div> <div>시게는 스<span style="font-size:9pt;">스로 4대강 보에 갖혀 고이고 썩어가질 않길 바란다. </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