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내가 고1 때였던 것으로 기억난다. <div><br></div> <div>참고로 아직 국민학교 세대인 나는 체벌이 당연한 듯이 여겨지던 때에 초중고를 마쳤다.</div> <div><br></div> <div>당시 많은 선생님들은 무서웠다.</div> <div><br></div> <div>남자 선생님들은 각자 자신만의 장비(?)를 가지고 있었고 </div> <div><br></div> <div>그 장비들은 다양했다. </div> <div><br></div> <div>지금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야구빠따, 당구큐대, 그 뭐 잘 말라 스테인 같은걸로 잘 코팅된 나무뿌리?, 커스터마이즈 된 회초리,</div> <div><br></div> <div>심지어는 장비대신 자신의 원투 펀치가 그 역할을 대신 하던 선생님도 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당시 학생들은 선생님 말을 아주 잘 들었다.</div> <div><br></div> <div>그들의 말을 거역 할 시에는 바로 그들의 장비에 호되게 당하니깐...</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장비를 아주 잘 쓰는 선생님 일수록 학생들은 더욱더 충성했다.</div> <div><br></div> <div>선생들의 재미 없는 유머에도 더 반응을 잘 해 주었고 </div> <div><br></div> <div>마치 주인에게 잘보이려 배를 까고 꼬리를 흔드는 개처럼 그랬다.</div> <div><br></div> <div>그 친구들 개개인이 나쁜 아이거나 야비하거나 그런것은 아니었다. 다들 좋은 학우 들이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런데 반대로 절대 매를 들지 않는 선생님이 있었다. </div> <div><br></div> <div>당시 아직 젊은 남자 선생님 이었는데 더군다나 수능 선택과목 선생님이어서 </div> <div><br></div> <div>학생들은 그 선생님을 철저하게 무시했고 말도 잘 듣지 않았다.</div> <div><br></div> <div>다른 비 수능 과목 선생님이라도 매를 잘 드는 선생님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았는데...</div> <div><br></div> <div>그냥 인간적으로 대해주려던 선생님에게는 </div> <div><br></div> <div>매에 길들여진 당시 학생들은 버릇없이 굴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나는 참 그게 싫었다. </div> <div><br></div> <div>난 솔직히 이 선생님이 좋았다. 그래서 공부를 포기한 나였지만 이 수업은 나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다.</div> <div><br></div> <div>결국 수능도 선택과목을 이 선생님 과목으로 했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요즘 기사들을 보면 딱 그때가 떠오른다.</div> <div><br></div> <div>자신을 폭력으로 복종 시켰던 사람에게는 배를 까고 애교를 부리던 개같은 행동을 하던 그들이</div> <div><br></div> <div>아니나 다를까 매를 거두고 사람다운 대접을 해주니 그들은 버릇없이 굴고 있다.</div> <div><br></div> <div>결국 자신이 문명화된 인간이 아닌 개와 같은 짐승임을 스스로 증명하는게 아닌가 싶다.</div> <div><br></div> <div>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아무리 봐도 그런 짐승들에게 매를 드실 분이 아니다. </div> <div><br></div> <div>그럼 그 기자들은 전 정권에서 개처럼 부리던 애교를 안보일 것이다.</div> <div><br></div> <div>그럼 방법은 하나다. 우리 국민이 매를 들어 후드러 패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div> <div><br></div> <div><br></div> <div>간혹 리더쉽이 부족하네 어쩌네...</div> <div><br></div> <div>우리는 주인의 말에 복종하는 개가 아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리 하나하나가 주인이기에 매를 맞기 전에 스스로 행동해야 하는거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어디서 부터 잘 못 된 것인지 매를 들고 자신에게 폭력을 행하고 누가 자신의 길을 정해줘야 하는 그런 존재임을 스스로 부끄럼 없이 이야기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우리는 리더쉽 강한 리더가 필요 한게 아니다. 우린 주인의 말에 복종하는 개가 아니니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지금 저짓(?)하는 기자들은 개인거 같지만...</spa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