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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1676886
    작성자 : 블루돌고래
    추천 : 0
    조회수 : 287
    IP : 121.143.***.99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12/13 14:24:30
    http://todayhumor.com/?freeboard_1676886 모바일
    집이 안나가서 정말 큰걱정이에요...
    <div><font size="2">내년 1월10일이 새빌라 입주날짜입니다.(정말 얼마 안남았네요ㅠㅠ)</font></div> <div><font size="2">10월추석때 집계약을 하고 살고있는 집은 매매와 전세를 같이 내놓았어요.</font></div> <div><font size="2">역에서 여자걸음으로도 7분이면 가고 집뒤 3분거리에 새로 심곡천이 생겨서 산책하기에도 좋구요.</font></div> <div><font size="2">집앞에 바로 버스정류장있고 주변교통도 너무 편합니다. </font></div> <div><font size="2">10분거리에 대학교와 초등학교,중학교등도 있고, 대형마트와 시장도 가까워서 생활환경이 좋아요.</font></div> <div><font size="2">저희도 들어올때 일단 교통하고 주변환경따져서 들어온건데 그때보다 더 나아졌지요.</font></div> <div><font size="2">요즘은 전세가 별로 없어서 내놓기만 하면 금방 나갈꺼라고 부동산에서도 다들 말한 집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그런데 안나가네요. 스트레스받아서 꿈에도 나옵니다.</font></div> <div><font size="2">집이 빨리 빠져야 새집에 대출과 잔금처리를 할수있는데 안나가니까요.</font></div> <div><font size="2">집이 안나가는 게 가장 큰 스트레스지만 제일 큰 스트레스는 집을 보러오는 분들이나 연락을 주는 분들때문입니다.</font></div> <div><font size="2">요즘젊은이들, 요즘애들,요즘것들...이런말 정말 실감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왜 이렇게 예의나 매너는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것이 되어버렸을까요?</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예1) 30분전에 지금 출발했다고 집볼수있냐고 문자를 띡 보냅니다. 것도 밤에요. </font></div> <div><font size="2">       이분은 그래도 집을 보고 잘봤다고 다시 연락은 했지요. (제가 부재중이라서)</font></div> <div><font size="2">예2) 강남부동산 000팀장이랍니다.손님이 부천에 집을 찾는데 꼭 맞는 집인것 같다면서 온갖예의를 차려 전화합니다.</font></div> <div><font size="2">      전화를 10번은 넘게 합니다. 통화한날 바로 밤8시에 손님을 모시고 강남에서 내려온답니다. 부랴부랴 집정리를 좀 하고 </font></div> <div><font size="2">      (저는 부재중이라 </font><font size="2">부모님이 집을 보여줌) 잘보고 갔답니다. 저한테 연락한다고하고요. 그날 밤은 늦어서 아무 연락이 없으려니 했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      그 다음날오전에도 연락이 없길래 문자를 보내니 답이 없습니다. 전화를 하니 전화를 안받습니다.부동산하는 분이 전화를 안받습니다. </font></div> <div><font size="2">예3) 가격도 괜찮고 이사날짜도 맞고 역도 가까워 집을 보고 싶답니다. 자기 아빠전화번호가 000-0000-0000 이니 전화를 꼭 받아달라고 </font></div> <div><font size="2">       합니다.</font><font size="2">오전에 그렇게 통화와 문자를 하고 6시가 되도 그 아빠란 분이 전화가 안옵니다. 제가 문자를 보냅니다.</font></div> <div><font size="2">       "아버님전화는 아직 안왔는데, 집은 언제 보러 오실건지요?" 아무 답이 없습니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근처에 집내놓은 부동산에서도 손님과 약속잡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집보고 가서도 연락이 안되는건 너무 흔한일이구요.</font></div> <div><font size="2">집을 보여주는 사람이나 집을 보는 사람이나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사람이나 다 같이 필요에 의해서 하는 일이지만, </font></div> <div><font size="2">사람이 하는 일인데 이렇게까지 매너없이 행동해야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일이라 길게도 글을 썼네요.ㅠㅠ</font></div> <div>날도 추운데 서로 조금만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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