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10/1509212117a0f4a1703d11452b91c86e0fd363f5dc__mn667714__w320__h200__f2733__Ym201710.gif" width="320" height="200" alt="제가뭘.gif" style="border:none;" filesize="2733"></div><br></div> <div><br></div> <div>오유징어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도를 넘었다는 생각 안 드십니까?</div> <div><br></div> <div>평소에 오유를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만 도저히 작금의 상황에 개탄을 금할 수가</div> <div>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div> <div>제가 알기로는 오징어 여러분 점잖고 선량한 분들로 알고 있었습니다.</div> <div>하지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 며칠째 이러는 겁니까?</div> <div>대체 언제쯤이면 만족하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실 건가요? '그,게시판' 이 님들 부모님 원수라도 됩니까? 그 분이 사람을 죽였나요? 그 분이 강도질을 한 흉악범입니까?</div> <div>오유에 혐오사진 올리고 테러했나요? 여러분 '그,게시판' 한번이라고 직접</div> <div>보긴 했습니까? 그 분이 여러분한테 티끌만큼이라도 피해준게 있냐구요.</div> <div>인터넷 마녀사냥이라는 게 다른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죠.</div> <div>아주 모든 분들이 '그,게시판' 잡아 먹지 못해서 미쳐 날뛰시더군요.</div> <div>중학교, 고등학교 때 고생한 과거까지 들춰내서 사람 하나를 아주 사회에서 매장시키려고</div> <div>미쳐 날뛰시는 여러분이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합니까?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div> <div>여러분이 무슨 정의의 사자이신가요? 인터넷의 수호잡니까? 여러분이 경찰이에요?</div> <div>여러분에게 과연 한 인간의 인생을 심판할 자격이 있으시냔 말입니다.</div> <div>저는 결코 '그,게시판' 을 옹호하자는 게 아닙니다. 그저 오유가 하루라도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한 인간에게 변호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삶과 인생을 망가트리는</div> <div>이 미친 마녀사냥을 이제 그만 멈춰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느끼시는 바가 있다면 부디 게시판 정상화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