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적절한 게시판을 찾지 못하여 자유게신판에 글을 남깁니다.. </div> <div>작년에 처음얻은 전세집의 계약건 때문에 너무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라, 조언좀 얻고자 오유에 글을 남겨요ㅠㅠ </div> <div> </div> <div>제가 현재 살고있는 전세집 만기일이 2018년 1월 20일입니다. </div> <div> </div> <div>오피스텔인데 현재 전세금이 1억 2천인데 주변 오피스텔의 시세는 1억 3천-5천 정도 한다고 합니다... </div> <div>전세가가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라 다른곳을 알아보고자 현재 살고있던 집을 계약했던 부동산 사무장님과 계속 연락을 취했었는데요</div> <div>그 사무장님은 현재 살고있는 동네가 시세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고 현재 월세가 잘나가 임대인도 월세를 놓고자 한다고 하여 </div> <div>다른 동의 다른 오피스텔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사무장님과 여러번 연락을 했었는데 계속 저희 집 임대인은 월세를 놓으려 한다고 했어요. 월세로 놓으면 집이 남향이고 금방 빠지는 곳이라서 집주인이 전세재계약 안해줄거라고 몇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 </div> <div> </div> <div>그래서 다른동으로 집도 알아보는 중이고, </div> <div>저희집 임대인 분에게 월세로 전향하실건지, 아니면 전세 연장을 하실건지 확실한 의사를 여쭤보고자 전화를 드렸는데</div> <div>뜬금없이 매매를 하실거라고 하더라구요.....</div> <div>혹시 매매가 안된다면 어쩌냐 하니 그럼 그때되서 주변시세에 따라 계약 하던가요. 라는 말을 하셨습니다.</div> <div>부동산 사무장님은 매매는 처음듣는다며 당황하셨구요. (매매는 잘 안된다며 집주인분과 통화해본다 했습니다.) </div> <div> </div> <div>근데, 제가 고민이 되는 점은 전세 만기까지 약 5개월이 남았는데 임대인께서 11월 중순이나 12월 말되어서 갑자기 매매가 되었으니 나가라고 할수도 있고, </div> <div>12월에서 1월 사이에 재계약을 할 경우 높은 전세금을 요구할 경우 매매가와 비슷한 전세금을 주고 연장을 하는건 좀 힘든 입장이구요...</div> <div> </div> <div>다른 동의 알아본 집은 전세가 1억이라고 해서 계약금을 걸어놔야 하나 했는데, </div> <div>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상황인지라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div> <div> </div> <div>저는 기간을 넉넉하하게 생각하고서 사무장님 말만 믿고 월세로 돌리면 언제든지 나갈 집이니까 빨리 빼달라고 하면 백퍼센트 빼줄 집이다. </div> <div>걱절말라고 하셨는데, 이제와 상황이 꼬여버리니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div> <div>(월세는 50-60주고 살 정도로 월수입이 좋지 못해 전세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div> <div> </div> <div>일단 계속 살면서 집주인이 확실하게 말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div> <div>아니면 제가 지금 계약연장이나 아니면 복비나 어떠한 수수료를 부담할테니 전세금을 2-3달 먼저 빼달라고 말 할 수있을까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