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 학교준비물이랑 저녁에 먹을 찬거리사러 마트를 갔다왔답니다 
보통은 준비물 없는데 간혹가다가 가정에서 보내야하는 준비물이 있어서요.. 
마트안에 다xx에서 준비물 사고,돼지고기 사고,애들 간식거리도 사고 나온김에 휴대폰 케이스도 사고 버스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렸어요 
제일 빨리 오는 버스가 15분남았네요 
느긋하게 앉아서 휴대폰보다가 갑자기 생각납니다..대파 안산거.. 
버스올때까지 5분남았는데ㅠㅠ 
짐은 많았지만 또 대파사러 낑낑거리고 다시 마트로 갑니다(정류장이랑 마트랑 왕복 10분..) 
겨우겨우 대파사서 다시 정류장오니 버스는 또 15분남음.. 느긋하게 앉아서 오유보다가 버스타고 집에 왔더니.. 


아차.. 팽이버섯이랑 쌈장을 안샀네요..    


요즘 왜케 깜박하는지 모르겠어요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서 가도 집에 와서 확인하면 꼭 한 두개 빠져있고..
정신을 어디다 놓고다니는지 ㅠㅠ
물건 잘 안잃어버리는게 천만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