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애인을 찾으려는 남징어분들..</div> <div><br></div> <div>님들은 과한 욕심 부리는 것이 아닐 겁니다. </div> <div>돈 많은 집안, 무남독녀 외동딸과의 정략결혼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며</div> <div>쭉쭉빵빵한 글래머와의 은밀한 로맨스를 꿈꾸는 것도 아닐 겁니다. </div> <div><br></div> <div>패리스 힐튼과의 불장난이나 시노자키 아이와의 하룻밤 풋사랑은 </div> <div>로맨스 소설에나 나오는 불가능한 환타지라는 것 쯤은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div> <div>절대로 욕정을 우선시하는 분들은 아닐테지요.</div> <div>(욕정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남자가 짐승이 돼야 할 때는 분명히 있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그나마 좀 바란다면</div> <div>주변에 썸 탈만한 사람이 나이스 바디였으면 좋겠고</div> <div>상냥하고 배려심도 있는데다가 나름 좀 올려주는 사람이었으면? </div> <div>혹은 명품가방이나 구두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신과 나의 가치를 올려주는 사람?</div> <div>최소한으로 줄여보자면 친구들에게 소개할 때 부끄럽지만 않았으면 하는 정도겠지요?</div> <div><br></div> <div><br></div> <div>요약하자면 </div> <div>잔소리나 간섭보다는 관심과 믿음으로 나를 대하는 데다가 </div> <div>외모까지 호감인 여자? 훔.. 좋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이런 사람을 찾는게 일반적이겠지요.</div> <div>저런 여자가 집안 말아먹을일, 남자의 미래를 잡아먹을 정도의 사고는 치지는 않을 테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세기적인 팜므파탈이나 경국지색보다는 나의 존재를 인정해주는..</div> <div>게다가 취미까지 비슷하다면 금상첨화겠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오유에 보면 참 그런 여자 많은 듯 한데 왜 내 주변엔 없는지 </div> <div>의문이기도 하죠? </div> <div><br></div> <div>이유가 뭔지 아세요? </div> <div><br></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br></div> <div>저런 여자들이 존재는 했지만 </div> <div>당신옆에 존재함으로 인해 변했기 때문입니다. </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우리 마눌님도 </div> <div>한때는 남친을 위해주고 남편을 인정해주는 것은 물론 </div> <div>밖에나가 힘내라고 받들어 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div> <div>.</div> <div>.</div> <div>.</div> <div><br></div> <div>행복했었... 행복합니다. </div>
결혼 전에 
월 수입이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어떻게든 살기는 산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던 분
공동화장실 사용하는 집만 아니면 된다고 .. 그것만은 피하게 해달라고
부탁아닌 강요를 하던 분
분명히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사람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참 기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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