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거하고 친구한태 욕먹음 ..읽어보고 판단좀<br>때는 바야흐러? 휴가철이었음 준나 더웟던 한주였음<br>본인은 여느때와똑같이 할일없이 빈둥거리다가 할거없어서 <br>친구와 용산역으로 영화를 보러가기로함.. 아물론 동성친구 심지어 털보....ㅇㅇ<br>무튼 용산역로 가는거라서 씻고 꾸며서 동내마실룩으로 나감 ㅇ.ㅇ 그런데 그날은 기상청만 모르고 모두다 비가오겠다는걸 알수있을정도로 흐렷음.<br>우산챙기고 버스를 타자마자 비가 쏟아짐ㅣㅣㅣㅣ<br>비가 정말 미친듯이 쏟아지는 날이었음 아마 기억하시는 분들도있을거임.. 우산없으면 5초만에 빤쮸까지 다 젓을정도였음. 초대박 장대비....<br>암튼 버스정류장에서 내리고 친구를 만난후 <br>용산역을 가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기다리거있었음.<br>그른데.... 옆에 여자사람이 한명있엇음. 나름 샤랄라하게 꾸미고 나온듯한데 우산이 없어서 가방을 머리에 쓰고 있는거임 . 장대비는 여자옷을 뚫을기세로 더쏟아지고 있엇음 . 용산역까지 가는길에는 비를 피할장소가 없음 왜냐! 가는길이 다 공사장옆이라서 그름.<br>암튼 파란불이되고 가려는데 여자가 뛰는건지 마는건지 애매하게 뛰어서 건너가능것이었음 100% 용산역가는 닝겐인걸 알앗음<br>그래서 본인은 여자에게 가서 용산역까지 같이 가요 라고함 . 여자닝겐은 첨엔좀 당황하더만 감사합니다 하고 그렇게 같이 용산역까지 가서 사요나라 햇음.<br>가까이서 보니 통통귀녀 였음 .<br>(여기서잠깐! (본인은 3년사귄 여친이 있음))ㅎㅎ<br>암튼 내스타일도 아녓구 처음부터 꼬시고 번호따거 할생각도 없엇심 . 보내드리고<br>친구한태 갔는데. 갑자이 이쒭끠가 넌 모르는 여자한태 막 우산씌워주거 그러냐 여친도있는놈이!<br>그러는거임 . 그래서 아니그냥 우산만 씌워주는것도 안됨?이 장대비속에서? 그럼 니가 하지그랫음?<br>그랫더니 상대방에겐 실례가 될수있다며 않좋와할수도있지 않냐는거임.<br>그래서 본인은 아 그런거냐며 미안하게 됫슝!하고ㅋㅋ 하고 그냥 넘김 ㅋㅋ<br>암튼 영화재미나게보고 건담구경하고 술빨고 잠.<br>나 잘한거 맞쮸? ( 더쓰기 귀찮아서 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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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한번 올렷던글이지만 본인의 이해하기엔 의견이 부족하여 다시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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