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가사 및 음률 정보가 전혀 없어요..ㅠㅠ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중고등부 학생회에서 잠~깐 들었던 음원이라서 CCM인지 생활성가인지가 정확하지 않아요.

다만 기억하는 느낌으로 CCM이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앞부분은 일반적인 찬양 가사이고
후렴, 그러니까 노래 종반부가 주님의 기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주님의 기도라기보단 주기도문(개신교에서 쓰는)이었던 것 같아요.
가사가 천주교에서 쓰는 기도문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같은 식의 개신교적 기도어투가 있었어요.
그리고 주기도문을 끝까지 외지 않고 노래가 끝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들었던 시기는 2010년 무렵이고 멜론에서 음원지원을 했던 것 같아요.

남녀 두사람이 불렀던 걸로 기억하구요.

화음이 있었다던가 하는 건 기억이 안나네요.
번갈아 불렀던 것 같아요.

전반적인 정보가 너무 없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음이 굉장히 예뻤는데 기억이 전혀 안나요...

당시 중고등부 교사였는데 해당 노래가 너무 맘에들었던 나머지
제가 동료교사에게

"이거 후렴만 따서 미사곡으로 쓰는 건 안되겠지?ㅎㅎ"

하고 진담섞인 농담도 했을 정도로 예쁜 곡이었습니다.

못찾을 확률이 더 크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