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여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가겠슴. <div><br></div> <div>사진인증은 하면 바로 오유에서 쫓겨날듯하니 생략함.<br><div><br></div> <div>한달전 여친의 친구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보니 좋다고하여 여친이 나에게 같이 브라질이언 왁싱을 하자고함.</div> <div><br></div> <div>같이 므~흣 가게 커플 왁싱을 계획 하였으나 일정이 서로 안맞아 여친만 먼저하고 난 다음에 따로 하기로 하였음.</div> <div><br></div> <div>나도 할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여친이랑 싸우고 헤어짐.... ㅜ.ㅜ <strike>역시 오유의 저주가.....</strike></div> <div><strike><br></strike></div> <div>그러던중 쑈꼴쑈꼴님 나눔 글을보자마자 이건 나를위한 나눔이라 생각하고 신청을 했는데 덜컥 당첨됨.</div> <div><br></div> <div>문자로 예약을 잡고 10분정도 일찍 갔더니 문앞에 붙어있는 "남자는 출입 금지합니다"</div> <div><br></div> <div>'엥? 여기가 아닌가...'</div> <div><br></div> <div>쑈꼴쑈꼴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니 남자전용 가게와 여자전용 가게가 따로 분리 되어있음....</div> <div><br></div> <div><strike>아무생각없이 들어갔으면 변태로 잡혀갈뻔.....</strike></div> <div><br></div> <div>걸어서 1분거리에 떨어져있는 남자 전용 가게에 들어가려는데 입구를 못찾아 좀 헤멘건 비밀....</div> <div><br></div> <div>가게안으로 들어가니 잘생긴 남자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심.</div> <div><br></div> <div>'아.. 저분이 나의 코끼리를 깔끔하게 만들어주실 분이구나..' 생각했음.</div> <div><br></div> <div>샤워하고 작업대(?)에 가운 하나만 걸치고 누웠음.</div> <div><br></div> <div>전에 알아본바로는 남자는 무지하게 아프다는 글이나 후기들이 많아 많이 긴장상태였음.</div> <div><br></div> <div>남자 직원분이 음악도 틀어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하면서 긴장이 많이 풀어졌음.</div> <div><br></div> <div>왁스를 바르고 처음으로 떼는 순간 든 생각은</div> <div><br></div> <div>' 생각보다 많이 안아프네.' 였음.</div> <div><br></div> <div>남자 왁서분이 자기 자신한테 테스트도 해보고 해서 가장 아프지 않은 왁스를 쓴다고 이야기도 해주셨음.</div> <div><br></div> <div>그래도 다른분들이 이야기하셨듯이 코끼리 이마부분은 좀 따끔했지만 참지 못할 정도는 아님.</div> <div><br></div> <div>그래도 아프다고 소리한번 안낸사람은 드물다고 남자 왁서분한테 칭찬받음~~ (*ㅡ.ㅡ*)</div> <div><br></div> <div>생긴것과는 다르게 피부가 약한편이라 걱정을 했는데 마치고 나올때 알려주신 알로에 수딩젤을 바르니 하루만에 괜찮아짐.</div> <div><br></div> <div>하고나니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깔끔하고 상당히 좋음.</div> <div><br></div> <div><strike>브라질리언 왁싱이 파트너한테 더 좋다고하네요</strike>...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 좋아해줄 사람이.... ㅜ.ㅜ</span></div> <div><br></div> <div>혹시나 다음에 만날 여자친구가 싫어하지 않는 이상 계속 할 예정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