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캐나다 생활 1년차 직장생활하며 느낀점</div> <div><br></div> <div><b>1. <span style="font-size:9pt;">출퇴근 걱정 NO</span></b></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1년 다니면서 야근한적 한 번도 없고 야근할만큼 일이 바쁜적도 한 번도 없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리고 회사에서도 야근시키고 돈 더 주는걸 꺼려하는것 같음</span></div> <div><br></div> <div><b>2. 여유롭게 일하는 캐나다.</b></div> <div><br></div> <div>한국에서 일 할 때는 일주일에 프로젝트 4~5개 진행할 때도 있었는데 여긴 한 달에 1~2개 진행하니까 솔직히 너무 여유롭고 너무 일 할 맛이 남. </div> <div>일 하다가 잘 안 풀리면 커피 한 잔하고 조용히 클래식 음악 틀어놓고 여유롭게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div> <div><br></div> <div>이 부분은 회사나 포지션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저는 제 포지션이 저 혼자라 모든 시간 관리를 혼자 함. 그럼에도 프로젝트 늦어본적이 없고 가끔 오타 나는 정도의 실수가 다임. 그리고 내 작업을 많이 좋아해줌 한국처럼 X도 모르는 꼰대 보스들이 지 취향것 만들어주길 원하고 그러지 않음. </div> <div><br></div> <div>전적으로 나한테 맡김. 전임자가 워낙 개판이었어서 뭘 해도 좋아해줌. 그러다 보니 하기 싫은 작업 억지로 한 적이 없고 프로젝트가 잘 안 풀리면 전적으로 내 책임이므로 남 탓 할 일이 없음. 그러다보니 자연히 책임감도 생기고 일도 더 열심히 하게됨.</div> <div><br></div> <div><b>3. 회사에서싸인하는거에 엄청 민감함</b></div> <div><br></div> <div>영주권 진행하면서 회사에 필요한 서류 요청하면 엄청 면밀히 검토하고 뭔가 회사에 해가된다 생각하면 절대 안 해줌.. 사실 지금도 필요한 서류 하나 있는데 아직도 검토중..</div> <div><b><br></b></div> <div><b>4.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많음</b></div> <div><br></div> <div>필리핀 / 러시아 / 우크라이나 / 영국 / 독일 / 필리핀 / 브라질 / 그리스 / 이란 / 중국 / 일본 등등등 여기와서 온 나라 사람들 다 만나봄.</div> <div><br></div> <div>그래도 아직 상류층중에 백인들이 대부분이고 서비스직은 역시 흑인이나 인도 필리피노 아시아 계열이 많음.</div> <div>대도시는 좀 덜 할까 싶은데 여긴 그저그런 중간사이즈 도시라 심한듯 싶음. 이는 아마도 이민자들이 많아서 각자 가지고 있는 언어적 문제(영어)나 나라마다 교육수준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함.</div> <div><b><br></b></div> <div><b>5. 차별로 부터 자유롭지 않은 캐나다.</b></div> <div><br></div> <div>이민자들이 많은 나라 답게 다양한 인종 다양한 배경이 깔려있고 보이지 않는 어떤 계단식 구조가 있음. </div> <div>교육 못 받고 가난한 나라에서 이민온 이민자들은 사회적으로 위로 잘 못 올라가는 것 같음. </div> <div>어떤 곳이나 그렇겠지만 직업이나 출신에 따른 차별은 존재하는 것 같음. </div> <div>가끔 비싼 레스토랑 지나가면 안에 백인만 있는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낌.</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