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의 증가와 이와 관련된 사항들을 소개하며 지난 10년간 정부에서 대출을 권하고 잇다고 물타기를 하네요..ㅋㅋ
학생이엇던 노무현 정부 시절에 DTI 규제 등을 통해 투기형 대출 완화를 위해 노력햇음에도 부동산 버블이 심해지던 상황이라 구제가 안됏던 걸로 기억하는 데
노 정권까지 물고 가네요... 대출을 권하는 사회라며 대출없인 살 수 없는 사회. 라고 비판을 하며 그 원인을 심각한 경기 불황과 기업 위주의 정책에 두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대출에 쉽게 접근하게 만든 정부와 은행 탓으로 모네요..ㅋㅋ
전반적으로 수긍이 가다가도 끝에 살짝 꼬아서 노정권을 물고 가는 거나 은행을 물고 가는 게 우습네요
용산 재개발 문제만 해도 뻔히 오세훈 전 시장의 실정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언급없이 박 시장님이 현재 주민들과의 면담모습을 비춰주며 상환 요구하는 은행과 채무에 허덕이는 시민들의 어려움만 비춰줍니다
사실을 전달하면서 일부 왜곡을 통해 어떠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것이 느껴지네요
전반적인 우리 모두의 어려움에 통감하며 안타깝다가도 제작 의도에 의구심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