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패치 실망스로운 부분이 많긴 하지만 마계난이도 상승이랑 bgm문제가 제일 마음에 안드네요. <div><br></div> <div>왜 다 오케스트라로 바꾼거야! 마을 bgm이 엄청 맥빠져요.</div> <div><br></div> <div>단순 추억보정으로 bgm 불만있는게 아니라 옛 마을 bgm은 음악도 좋지만 그 지역의 특징이나 분위기를 나타냈는데 오케스트라로 바뀌니 개성이 전부 죽었어요.</div> <div><br></div> <div><br></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UKLp3V0gex8"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 <div>대표적인 예시로 겐트 bgm 이건 도입부인 딩띠링띵~♪ 소리만 들어도 천계라는 이미지가 한방에 각인됩니다. 예전에 천계 처음 업뎃됬을때 올라가서 이거 듣고 구경하면서 진짜로 전율했습니다. 천계가 막 업뎃된 2008년까지 아직 게임쪽에는 재대로된 한국식 판타지 이미지가 정립이 안되있었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사막위에 지어진 대도시 헨돈마이어</div> <div>신나는 모험의 이미지를 물씬 풍기는 항구 웨스트코스트</div> <div>초반부는 전쟁의 불안함을 나타내고 중반부터 전염병과 묘지의 황량함과 쓸쓸함을 표현한 알프라이라 임시 주둔지 bgm 등등...</div> <div><br></div> <div><br></div> <div>BGM 바꿔라 네오플</div>
2011년 가을
사이퍼즈에 미쉘 모나헌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랬다.
던파의 미쉘 모나헌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나중에 미쉘 모나헌을 플레이 하기만을 기다리며 사이퍼즈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미쉘이 업뎃된다는 소식을 듣고 매거진으로 들어가 봤으나,
기대로 가득찬 나의 얼굴은 실망만이 감돌 뿐이었다.
머리는 무슨 한자릿수 애 마냥 묶었으며,
맬빵바지와 결합한 멋드러진 패션은 지저분한 장식이 너무 많이 달렸으며,
매력 포인트였던 주근깨와 모자, 심지어 나이와 얼굴마저 달라져 버린 것이었다.
순간 사이퍼즈 개발자들에게 배신감이 들었으며,
진지하게 사이퍼즈를 그만둘까 생각까지 했다.
물론 다음 업뎃에 나온 린한테 꽂혀서 계속 하고있긴 하지만,
난 아직도 기적의 미쉘을 '매생이년'이라 부르며,
던파의 염동력자 미쉘 모나헌과 다른 놈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리고 난 아직까지 매생이년를 구입하지 않았다.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230" height="85" style="border:medium none;" alt="tksek.pn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7162024D7RFczda4eTkK.png"></div>
더러운 매생이년
하향이나 처먹어라.
2013년 9월 26일 추가
던파 대전이 패치 이후 스토리가 리부트되어서 던파의 미쉘일러가 바뀌었다.
신일러 싫어
찰랑이는 생머리+골반이 있는 구일러가 더 좋단말야 ㅠㅠ
2017년 9월 21일 추가
던파 오리진 패치로 미쉘이 예전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일러는 새롭게 리파인됨)
생머리+골반 만세! 하앜하앜 호감도 최대로 올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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