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케로로를 봐서 그런가
케로로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케로로중사가 '그때의 케로로'버전에서는 군인의 모든 면에서 뛰어나지잖아요?
발단은 케로로네 행성에서 보다못해서 함선이 내려와 지구에 뭔 바이러스같은걸 뿌렸는데
인간들만 걸리는 바이러스인데 이게 해가지고 밤에만 발동하는좀비바이러스 여서
해가지면 인간들이 인간을 씹고뜯고 하는 좀비가 되요
인간스탯의 정점을 찍은 한별이네 엄마하고 케로로부대는 보다못해서
함선으로 가서 지구를 정복하려하는 외계인들을 물리치러갔고
저는 헐 이게 뭐여 하고 멍하니 있었는데
좀비바이러스의 패턴을 알아버린 감염되지 않은 나머지 우리 인간들은
따로 생존하기 위해서 모이기로 했어요
감염된 인간들은 밤에 대한 기억이 없으니 낮에 이동하는 우리들을 보고 뭐지 왜저래;;
하는데 우리들은 낮에 빨리 이동해야 하니깐 해가 질까 초조해했어요
전차안에서도 감염안된 인간들만 해질까 초조하고
일시적으로 산으로 모두 모여서 어디에 모여서 생존해야하나 회의해도 서로 싸우고
평소에 보던 좀비물처럼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었는데
외계인들(케론성인들) 땜에 우리가 왜 이래야하는지 한탄하고
깼어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