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와 응칠의 차이점은 바로 분량의 차이점이죠
응사의 반도안되는 응칠은 마지막에가서 남편찾기때문에 너무 급하게 그리고 나머지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가 급격히
없어져버려서 너무 아쉬웠는대
이번의 응사는 응칠의 두배가넘는 분량때문인지 후반부로갈수록 초반의 호평은 어디갔는지 너무늘어진다 뭐하는거냐 하면서 너무 늘어졌죠
그래도 응답시리즈의 마스코트인 동일화 부부의 에피소드가 많아졌고 나머지인물들도 급작스럽게가아닌 적당한 에피소드를 넣어서 연결된게
전 너무좋았습니다
특징으론 기존 탑스타가아닌 응답시리즈에서 직접 발굴한 거의 무명의 가까운 배우들을 엄청나게 키웠다는점
또 그 배우들이 드라마 히트를칠정도로 연기가 좋았다는점 이게 응답시리즈에 가장 큰 특징같아여
드라마안에서는 예전의 향수를 억지로넣는게아닌 요소요소에 넣어서 드라마가 촌스러워지지 않았다는점이 정말 좋았고여
지금 막 응사 마지막회를 봤는대 마지막회는 정말 응칠생각날정도로 아련하고 그리운 향수를 느끼게하는 특징이있네요
마지막회까지 정말잘봤네요 응사가나왔으니 언제가 될지몰르지만 다음시리즈도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고의 응답 명대사는 역시 이건거같습니다
'뜨겁고 순수했던 그래서 시리도록 그리운 그시절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나의 90년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