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는 누군가 거짓말하는걸 잘 캐치하는편인데...</p> <p>특히나 당장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급조된 거짓말들은 </p> <p>직접적인 증거를 잡기도 전에 혐오스러운 느낌부터 시작됨.</p> <p> </p> <p>원래 강풀작가의 스토리텔링은 밍밍한 느낌일지언정 일상적이어서 몰입을 방해하는 일은 없었음</p> <p>근데 드라마 무빙의 경우</p> <p>20편을 채워야하는 부담감 때문인지 쓸데없는 내용이 다수 추가되고</p> <p>그럼으로 발생하는 급조된 오류로 생긴 혐오감에 몰입하기 힘들었음.</p> <p> </p> <p>근데 전체적인 구성자체는 워낙 탄탄한 시나리오라 작품 자체에서 오는 전체적인 감동과 어울어져 </p> <p>흡사 "불쾌한 골짜기" 느낌을 받음...</p> <p> </p> <p>개인적으로</p> <p>드라마나 영화를 볼때 개연성이나 핍진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게</p> <p>보통은 그런 사소한 거짓말이 반복되는 드라마의 결론이 좋았던적이 없었던 기억 때문 일텐데...</p> <p>무빙 덕분에</p> <p>그런 선입견이 마냥 좋은게 아니란걸 알게 됨...</p> <p> </p> <p>그럼에도 불구하고</p> <p>후속 작품은</p> <p>차라리 은혼, 멜로가 체질 같은 막나가는 전개로 가던가</p> <p>편수를 줄여 쓸데없는 이야기를 추가할 필요 없도록 하던가</p> <p>아님 시간을 충분히 들여서라도</p> <p>본래 잘하던거처럼 자연스럽게 상황을 녹여 몰입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임 ㅎㅎ</p> <p>특히나 새로운 캐릭터의 디테일한 설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들이 중요할것 같다는 느낌임</p> <p> </p> <p>아직 4편정도 안봐서 감상평은 뒤로 미룸... </p> <p>감상평이랑 같이 적기에는 내용이 좀 따로노는 느낌이라 미리 적어봄... </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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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의 가장 깊은곳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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