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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rama_54800
    작성자 : 무심한듯쉬크
    추천 : 18
    조회수 : 1558
    IP : 72.219.***.68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7/07/31 06:22:47
    http://todayhumor.com/?drama_54800 모바일
    리뷰) 비밀의 숲- 인간 원래 애매한 거.
    <div> </div> <div>몇주전부터 비밀의 숲을 보고 </div> <div>리뷰를 쓰고 싶었고..</div> <div>중간중간 올리고 싶은 대목이 </div> <div>많았는데..참았습니다.</div> <div>(범인을 몰랐.. ㅠㅠ)</div> <div><br></div> <div>알쓸신잡도 끊고 이 드라마 하나만 봤다는 거.</div> <div>그리 내가 공을 들여 본 드라마는</div> <div>한성별곡 이후에 처음인데,</div> <div>이 것 역시 작가의 데뷔작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div> <div><br></div> <div>보는 내내, </div> <div>범인이 누구냐보다</div> <div>현실하고 씽크로율에 열받아  뒷목 잡기를 여러번하고요</div> <div><br></div> <div>쩌는 대본에</div> <div>구멍없는 연기력</div> <div>회장전문배우 이경영과 </div> <div>눈알굴리기 연기파 서검사</div> <div>넥타이 짧게 매는 단점밖에 없는 도롱뇽 아버지(Feat. 조국수석의 배바지)</div> <div>그리고, 인공지능 황시목과 김홍도파 사실주의 그림체의 배두나까지 엄지척이고요.</div> <div><br></div> <div>조윤선 석방에 맞춰서 </div> <div>빵빠레 울리며 나온  마지막 에피소드들하며,</div> <div>그녀의 리스트에 올랐을..</div> <div>무수하게 많은 뮤지컬 출신의 실력파 연기자들</div> <div>(Feat. 촛불집회 너는 듣고있는가 분노한 민중의노래, 장형사 윤과장 다 나온다는..)</div> <div><br></div> <div>또 그걸 찾아서 링크 걸어준 매의눈 네티즌들과</div> <div>깨알 같은 댓글로 </div> <div>황시목이 내 놓은 아파트 전셋가는 3억 5천이냐, 3억 9천이냐가 나뉘고..</div> <div>그걸 받고 </div> <div>천에 팔십이면, 전세보다 낫냐, 아니다, 미국이면 낫지만, 한국은 보증금 더 받을 수 있다가..로 </div> <div>현실감 쩔어 웃다가 울다가...그러다가, 복리 계산하고 자빠지고..</div> <div><br></div> <div>그런 나름의 리뷰를 보며 내내생각난 건</div> <div>지난번 회에 나온</div> <div>사람들은 애매하다라고..라는 대사입니다. </div> <div><br></div> <div>이마에 착한 사람이나 무서운 사람 붙여 놓았으면 좋았을 세상에</div> <div>애매한 사람만 디따 많다는 푸념처럼</div> <div>우리 모두는 불의 앞에 대부분 애매모호하며, </div> <div>선택앞에 갸웃뚱거리며</div> <div>잘못내려진 결정앞에선 멀뚱멀뚱한다지요.</div> <div><br></div> <div>이런 애매모호함을 판돈 삼아</div> <div>다시 손모가지 내 놓으라며 </div> <div>들이 대는 생존력 쩔은 귀족아귀들에게</div> <div>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건</div> <div>결국 우리밖에 없다는 거.</div> <div><br></div> <div>우리가 범인을 잡으면 남해로 보낼게 아니라, 일계급 특진을 시키고,</div> <div>우리가 범인이라고까지 오해한 애매왕 김정빈을 최고 로펌에 취직시키고..</div> <div>우리가 김경사에게 전화걸도록, 팀장 갈구는 경위가 되고 형사가 되고..</div> <div>이창준의 피가 묻은 손을 떨고 있던 서검사에게</div> <div>방에 들어가자마자 걸려온 전화가 서장일지라고, </div> <div>계속 화일 흔들어 보이면서 조졌더라면..</div> <div>그 애매함은 적어도 타락으로 떨어지지 않으리라 봅니다.</div> <div><br></div> <div>이 드라마는 </div> <div>작가가 아조 맘먹고 </div> <div>큰 칼 옆에 차고,</div> <div>통찰력이라는 석돌 앞에 두고</div> <div>깊은 시름하에 </div> <div>갈고 또 갈아서 </div> <div>한번 푸욱 찌른 그런 작품이라</div> <div>생각할 대사들이나, 상황들이나, 캐릭터들이</div> <div>다 퍼덕퍼덕 숨쉬어 날뛰어 </div> <div>몽땅 여운이 남아 있어요.</div> <div><br></div> <div>그리고, 오해들 하시는 듯 한데</div> <div>우리 시목이가 부족한 건 </div> <div>정수되지 않는 수돗물같은 날감정이지</div> <div>공감력은 누구보다 쩔었다고 보여 집니다.</div> <div><br></div> <div>애매한 우리는 감정과 공감력은 자주 헷갈린다죠.</div> <div>의심쩍은 지출에 영수증을 요구하는 쉬운 예에서 처럼요 </div> <div>멀쩡한 영수증만 내놓으면 될 일을</div> <div>울음으로 대응하는 상대는 </div> <div>감정에 풍부한 여린 인간이 아니라, 개수작이며..</div> <div>그런 상대에게 빨랑 내놓으라고 다구치는 사람은 </div> <div>인정사정이 없는 게 아니라, </div> <div>우선적으로 존중해야 할 이익을 아는 공감력이라고 </div> <div>제대로 봐줘야 할 때가 우리에게도 온 것이라죠.</div> <div> </div> <div>첫 두 에피소드에 교도에서 자살한 잡범의 아내를 몰아쳤던 황시목이</div> <div>인정사정없다고 간수들의 눈총을 받았을때</div> <div>저는 그 간수들의 눈총에서 익숙한 </div> <div>우리 스스로의 비겁하고 애매한 편들기를 봤어요.</div> <div><br></div> <div>황시목은 인공지능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div> <div>자연의 한 인간이</div> <div>그 감정쳬계도  발전시켜 나아가서, </div> <div>인지능력과 판단능력은  증가시키고, </div> <div>감정을 인간의 취약점으로 내리까는게  아니라</div> <div>조성되고 가꾸어 발전시켜 공감력으로 쭉쭉 커나게 할</div> <div>브레인계의 블루오션이라는 보여주는 샘플이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그리하여</div> <div>비밀의 숲은 </div> <div>나무의 시작부터..</div> <div> </div> <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900" alt="image_91400737150123218008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7/1501452756587702ad325b4963a2fc179b008c3782__mn558576__w600__h900__f53786__Ym201707.jpg"></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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