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매주 월,화 또오해영 보는 맛에 살았는데 ㅠㅠ</div> <div> </div> <div>끝나서 너무 아쉽네요.</div> <div> </div> <div>오늘 결말도 좋았어요. 사실 박도경이 죽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뭐 해피엔딩도 나름 괜찮네요</div> <div> </div> <div>근데 박도경 차에 치어서 나레이션할때 정말 통곡하면서 봤어요.... </div> <div> </div> <div>바뀐건 밤하늘과 웃고 있는 그녀 모습..이라고 할때 진짜 너무 아련해가지고 ㅠㅠ</div> <div> </div> <div>죽음은 피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오해영의 사랑속에서 죽는구나 싶었음</div> <div> </div> <div>와 진짜 카타르시스가 절정에 달했음... 개인적으로 작가한테 너무 고맙네요</div> <div> </div> <div>진짜 마지막에 쫄깃하게 봐가지고 ㅎㅎㅎ</div> <div> </div> <div>근데 마지막화 맘에 안드는 분들도 있는 모양 ㅎㅎ </div> <div> </div> <div>다른 화들하고 별로 다를게 없었던 것 같은데 ㅋ</div> <div> </div> <div> </div> <div>+오해영 같은 드라마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런 정신과적으로 깊이있는 드라마 매우 환영합니다. </div> <div> </div> <div>단순히 여주 지켜주는 남주, 엄친아, 설렘, 심쿵만 난발하는 드라마보다 훨씬 나았어요.</div> <div> </div> <div>박도경이 초반에 사랑앞에서 비겁하고, 전여친한테 악담퍼붓고, 오해영을 막 창피해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어요... 살아있는 케릭터 같아서</div> <div> </div> <div>오해영이 부모님앞에서 초딩처럼 굴고, 술퍼먹고, 망가진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div> <div> </div> <div>저는 그냥 둘다 너무 짠하고 좋았네요 ㅠㅠ </div> <div> </div> <div>다른 드라마는 너무 개념녀, 개념남만 나와서 밋밋하고 재미가 없어요 ㅠㅠ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