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loth n. 나무늘보, 게으름.</div> <div><br></div> <div>누워서 폰보다가 마빡에 떨어드리다보니, SAO가 생각나더군요.</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983095744eac9d3016447abee6444a7a0ef6a8__mn414704__w299__h168__f5960__Ym201705.jpg" width="299" height="168" alt="images (9).jpeg" style="border:none;" filesize="5960"></div><br></div> <div>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신사숙녀력이 충분하신분들은 누구나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을만한... 깨끗한X 입니다.</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983386c28954ea67d54828a5bf45ff6f0f1fbb__mn414704__w1440__h1080__f258259__Ym201705.jpg" alt="Photo Apr 16, 1 47 34 PM.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58259"></div><br></div> <div>바닥면에, 폰의 위치를 맞춰줍니다. 사진상에는 폰껍데기만 있습니다. 폰은 사진을 찍어야 하거든요.</div> <div><br></div> <div>편의상 한 가운데다가 맞췄습니다만, 가능하다면 가급적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이 더 좋다고 봅니다. </div> <div><br></div> <div>약간 아래쪽을 보는게 편하거든요. 절대, 눈꺼풀이 반쯤 감겨도 볼수있도록이 아닙니다...만 눈꺼풀이 반쯤 감겨도 볼수있으면 더 좋겠죠...</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983590d37d72ed28a84668b9b5ba39eaaf1a97__mn414704__w1440__h1080__f202729__Ym201705.jpg" alt="Photo Apr 16, 1 48 11 PM.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02729"></div><br></div> <div><br></div> <div>그럼 도안을 뜹니다. 스크린의 위치를 확실히 하고, 어떻게 고정될것인지, 손가락은 어떻게 들어가게끔 할것인지, 충전단자, 이어폰단자의 위치까지...</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984043edff356f8d7f4c6e89780952ce1d91cb__mn414704__w1440__h1080__f258064__Ym201705.jpg" alt="Photo Apr 16, 1 48 29 PM.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58064"></div><br></div> <div>도안이 나왔으니 커터칼로 조심해서 자릅니다. </div> <div>이어폰, 충전단자는 구멍을 내어주고, </div> <div>엄지 손가락 들어갈 구멍 겸, 측면 고정부가 될 부분도 둥글게 따줍니다.</div> <div>스크린 부분은 상하로 반반 나누어, 상하고정 시켰습니다. </div> <div>이후의 계획은 실이나, 고무줄로 저 네 고정부를 묶어서 고정하는 것입니다만... </div> <div><br></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9842409b871753a7434d8989c92efc8972fce7__mn414704__w1440__h1080__f203891__Ym201705.jpg" alt="Photo Apr 24, 2 33 02 AM.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03891"></div><br></div> <div><br></div> <div>이제 얼굴에 접촉할 부분을 둥글게 파서, 양쪽으로 벌리고, 부드러운 천종류를 대어서 착용감을 좋게할 예정입니다만...</div> <div>둥글게는 얼굴크기에 맞춰야 합니다. 본인 마빡의 곡선을 본인이 측정할수 없으므로, 모자의 곡률을 가져다 씁니다.</div> <div>위쪽은 이마에, 아래쪽은 코와 입사이 인중을 지나게끔 했습니다.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4984703d3077875d4ab471ebd6f2c606ed7c501__mn414704__w1440__h1080__f211386__Ym201705.jpg" alt="Photo Apr 24, 2 33 16 AM.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80px;" filesize="211386"></div><br></div> <div><br></div> <div>이쯤에서 마무리 짓기전에, 착용, 시연을 해보았습니다...만... </div> <div><br></div> <div>눈과 스크린사이의 거리가 너무 가깝다보니(약 7cm) 촛점을 맞추는게 힘듭니다. </div> <div>   -> 박스 2개면 괜찮을듯 합니다.</div> <div><br></div> <div>코가 박스안에 있다보니, 재활용 박스 특유의 종이냄새가 납니다.</div> <div>  -> 코부분은 뚫어서 외기유입이 잘 되도록 하는게 좋을듯합니다.</div> <div><br></div> <div>스크린에 양쪽 엄지로 터치 가능한 부분은 양쪽 각 20%, 합해도 40% 정도밖에 안됩니다.</div> <div>  -> 가제트 만능 손가락을 장착...은 귀찮으니까...</div> <div>  -> 양쪽 부분이 아니라, 아래쪽 면 자체에 손이 들어가 움직일 만큼 구멍을 내어 주는게 좋을듯합니다. </div> <div>       폰을 가운데가 아닌 약간 아래쪽으로 위치시키는게 손가락이 움직이기에 더 좋겠네요. 빛샘현상이 거슬리겠지만, 그정도는...</div> <div><br></div> <div>prototype 이라, 여기까지 입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