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운동 종목들을 정해놓고 세트수 진행을 목표로하는 운동은 그만해야겠습니다. 항상 발전없는 몸을위해 하루 몇시간씩 쓴다는 게 너무 헛되고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욕심없이 운동을 하던 근 일년동안 몸이 오히려 작아진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오늘도 기존 운동량을 채웠고 적당한 근육통이 느껴지지만 절대 근성장은 이뤄지지 않을겁니다. 항상 같은 운동량으로 변화를 바라면 안됩니다. 적당한훈련으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무난하게 땀을 흘렸다면 실패입니다. 몇일전에 했던 오늘의 운동은 더 무겁고 더 고통스러워야 합니다. 내몸의 성장이 멈춘 이유는 루틴이 아닌 "이정도면 됬겠다" 라는 적당한 정신력에 어느샌가 익숙해진 자신의 나태함 입니다. 효율적인 방법, 유명한 루틴, 영양섭취에대한 의심 보다는 더욱 고된 훈련에 매진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