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자 출석률이 참담해진 수영장을 보면서 <div><br></div> <div>오래한 분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머 연초 되면 다시 차겠죠 신년버프로' 라는 소리도 들었고</span> <div><br></div> <div>어제들었던 '많이 느셧네요' 소리와</div> <div><br></div> <div>이벤트성 수영장 전체 섞어서 릴레이 수영 시합 하는걸 보고 아 저거 저렇게 잘못하고있네 나도 저랬었는데</div> <div><br></div> <div>라는 생각등등을 격으면서</div> <div><br></div> <div>수영하면서 초반에 했던 경험을 잊어먹기전에 적어둬보려 합니다</div> <div><br></div> <div>근데딱히 주제의식이 있어서 쓰는게 아니라 정말 주저리 주저리가 될듯</div> <div><br></div> <div>본 주제로 들어가기 앞서 필자의 경우 거의 한 수영장에만 있고 다른 수영장에는 별로 안가본 고로</div> <div><br></div> <div>다른 분들에게는 해당 안되는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인남캐라 남캐기준으로 작성)</div> <div><br></div> <div>1. 수영의 장단점 (?)</div> <div><br></div> <div>단점</div> <div><br></div> <div>원래 급격하게 살을 빼는것은 권장되지 않으나 수영은 그 용도로는 더더욱 적합하지 않음</div> <div><br></div> <div>왜나면 초급단계의 사람들은 숨을 잘 못쉬므로 운동이 제대로 안됨</div> <div><br></div> <div>게다가 강습이란게 다른 사람과 보조를 맞춰야 되기때문에 더더욱 운동량이 줄어듬</div> <div><br></div> <div>어디서 초급 한달동안 가는 거리래봐짜 5키로도 안된다고 함</div> <div><br></div> <div>따라서 수영으로 남들보다는 빠르게 빼고 싶다면 강습 앞뒤로 자유수영을 추가로 하길 권장함 실력도 빨리 붙음</div> <div><br></div> <div>수영장물은 건강에는 이상없지만 깨끗한 물은 아니라는것도 염두에 두기 바람</div> <div><br></div> <div>복근만들기는 힘듬 약간남은 피하지방은 수영으로는 잘 안빠지는데다가 등쪽 운동량은 상당한데 복근쪽은 좀 약한거 같음</div> <div><br></div> <div>장점</div> <div><br></div> <div>한번 스킬이 붙으면 수영을 매우 빠르게 칼로리를 소진하는 운동임</div> <div><br></div> <div>마이클 펠프스가 하루 1만 칼로리 이상을 먹는다나 그사람이 하루에 15~16키로미터를 간다 하니</div> <div><br></div> <div>기초 대사 칼로리를 2천으로 잡으면 필자도 하루 한시간 운동으로 하루 소비하는 칼로리가 3천 초중반대는 가지 않을까 싶음</div> <div><br></div> <div>게다가 물속에 있는지라 땀나서 끈적거리지도 않고 물에 둥둥 떠다니는건 은근 기분 좋음</div> <div><br></div> <div>그렇다고 땀안나는건 아니고 필자의 경우 한시간 하고나면 600-1000g의 체중감소를 보임</div> <div><br></div> <div>중간에 물먹는것도 생각하면 1L정도는 매번 흘리고 있지 않나 싶음</div> <div><br></div> <div>물속에 담그고 땀을 흘리니 피부가 좋아지는거같기도 하고.. </div> <div><br></div> <div>머 암튼지간 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살을 빨리 빼는것보다 유지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됨</span></div> <div><br></div> <div>그리고 안전한 허리근육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되는 운동이므로 가족력에 디스크 있는사람은 심각하게 고려해보기 바람 </div> <div><br></div> <div>왜냐면 평형이나 접영은 익히는 과정에서 잘못된 자세로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는수도 있어서 </div> <div><br></div> <div>허리가 안좋은 상황에서 그 해결을 바란다면 어느정도 정확한 자세를 익혀두고 있는게 좋음 </div> <div><br></div> <div>이상한점(?)</div> <div><br></div> <div>수영이 유산소라고는 하는데 초보자때는 숨을 못셔서 강제 무산소 실력 이 붙고나서는 죽어라 달리느라 무산소인날이 더 많은거같음</div> <div><br></div> <div>1.5키로 이상의 장거리하면 유산소 같기는 한데..</div> <div><br></div> <div>무산소 운동이 되지 않는다면 설렁설렁 하고 있지 않은가 의심해 봐야할듯</div> <div><br></div> <div>2. 준비물</div> <div><br></div> <div>공통</div> <div><br></div> <div>장비는 보통 선수용 준선수용 일반용 혹은 연습용 이리 수식어가 붙어있는데</div> <div><br></div> <div>우리는 시합에 나갈게 아니므로 </div> <div><br></div> <div>딱히 물 저항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희생한 선수용을 고집할 필요가 없고</div> <div><br></div> <div>수명이나 편의성 혹은 멋을 고려해서 적당히 선택해주면 됨</div> <div><br></div> <div><br></div> <div>수영복 </div> <div><br></div> <div>없으면 경찰아저씨가 잡아감</div> <div><br></div> <div>저항을 덜받는 실내 수영복이 좋지만 해변 트렁크 수영복 입고 자유수영 간다고 딱히 이상하게 보는건 아님</div> <div><br></div> <div>근데 강습받을거면 실내수영복 구입을 권장</div> <div><br></div> <div>실내 수영복의 경우 수영 배워보려는 일반인에게는</div> <div><br></div> <div>일반용이나 탄탄이 수영복 같은 수명이 긴 것들을 권장</div> <div><br></div> <div>수명이 긴 수영복은 짧은 바지 형태나 삼각이 많은데 왜냐면 탄력성이 작기 때문에 신체를 덮는 부위가 넓으면 운동을 방해하기 때문</div> <div><br></div> <div>선수용은 탄력성이 크고 전신을 덮는것에서 삼각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나 3개월이면 대충 이상이 생기기 시작함</div> <div><br></div> <div>몸매에 자신이 없으면 전신 수영복 입고가도 이상하게 보지 않음</div> <div><br></div> <div>회사마다 사이즈가 다른데. 회사에 적어두는 프로필은 똑같음 믿을수 없음</div> <div><br></div> <div>첫 구입이면 인터넷 말고 매장에서 물어보고 구입하는것도 추천할만함 </div> <div><br></div> <div>본인의 경우 생활속에서 팬티는 100 아레나100 렐리 105 를 사용함</div> <div><br></div> <div><br></div> <div>물안경</div> <div><br></div> <div>없으면 물속에서 시야가 없어서 부딧히기 쉽고 눈건강에 매우 안좋음</div> <div><br></div> <div>선수용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고 시야가 좁아지고 끈이 얇아짐 착용감과 시야각 둘중의 하나는 포기 해야굄</div> <div><br></div> <div>일반용으로 갈수록 크기가 크고 패킹이 두꺼워짐 착용감과 시야각 동시에 챙길수 있는데 크기가 커서 저항은 좀 있음</div> <div><br></div> <div>근데 나는 시합 안나갈거니 신경 안씀</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일반용 선호 착용감과 시야각 둘다 챙기고 싶음</div> <div><br></div> <div>수영모</div> <div><br></div> <div>없으면 수영강사가 다시 밖으로 내보냄 즉 수영복 수영모 물안경은 필수 </div> <div><br></div> <div>거의 대부분이 실리콘 타입을 쓰고있었음</div> <div><br></div> <div>이 타입은 수영복이나 물안경사면 경품으로 하나씩 껴주는데수명이 길지는 않은데 </div> <div><br></div> <div>다른거 사면서 하나씩 받아뒀다 고장나면 다른거 쓰는 식으로 사용하는듯</div> <div><br></div> <div>천 타입은 안써봐서 패스하겠음 사용자도 주변에 없었고</div> <div><br></div> <div>귀마개 </div> <div><br></div> <div>이건 쓰는사람 반 안쓰는 사람 반이었는데 필자의 경우 외이염 한번 걸리고나서 착용하는 중</div> <div><br></div> <div>개인의 선택 이것도 수영모자처럼 사면 하나씩 경품으로 껴줌</div> <div><br></div> <div>낀다고 귀에 물들어올 확률이 없어지는건 아닌데 상당히 줄어들음</div> <div><br></div> <div>의외로 대화하는데 큰 방해는 되지 않음 수영장이 울려서 노이즈가 심한데인데 귀마개로 노이즈가 감소되는것도 있어서 </div> <div><br></div> <div>수건</div> <div><br></div> <div>필자의 수영장은 제공해주지만 많은 수영장에서 제공해주지 않으므로 가져가야함</div> <div><br></div> <div>일단 연초에 신년 다짐을 했으면 가지고 가보길 권장</div> <div><br></div> <div>+ 샤워중에 수건이 젖지 않을 비닐봉지 같은것도</div> <div><br></div> <div>갈아입을 옷</div> <div><br></div> <div>운동하고 샤워했으면 속옷은 갈아입어야 하지 않겠음 </div> <div><br></div> <div>3. 난이도별 주저리 주저리</div> <div><br></div> <div>필자의 수영장은 7단계가 있으나 특징이 비슷한 것끼리 묶어서 1-2 단계 초급 3-4 단계 중급 5-6단계 고급 7단계 마스터 로 설명하고자 함</div> <div><br></div> <div>참고로 실제 단계명은 초급 중급 상급 고급 교정 연수 마스터 임</div> <div><br></div> <div>초급</div> <div><br></div> <div>매달 초에는 가득차는데 매달 말에는 텅 비는 신비한 단계</div> <div><br></div> <div>특히 신년이나 학기초에는 특히 많이 등록하지만 말에가면 별 차이 없어짐</div> <div><br></div> <div>이 인원이 수영장의 주 수입원이 아닐까 싶음</div> <div><br></div> <div>수심이 얕은 초급자용 풀에서 강습을 진행하며 자유형 과 배영의 초급자 영법을 배우는 단계</div> <div><br></div> <div>초급자 영법이라 함은 이때배운 자세 나중에 다 바꾸는데 그래도 이 과정을 무시하지 말기 바람 </div> <div><br></div> <div>이때의 자세가 기초가되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바뀐 자세를 만드는거라 초급자 영법이 엉망이면 나중 영법도 엉망이 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어느것에도 통용되는 이야기인데 기초가 부족한데 넘어가면 반드시 그 부족한 기초에 발목을 잡혀서 기초 다시 연습해야함</span></div> <div><br></div> <div>이단계에서 배우는것은 기초중에 기초라 앞에것을 건너뛰고 뒤에것을 진행하기 어려운데 가뜩이나 출석률이 낮아서</div> <div><br></div> <div>강사들이 고생하는 단계 보통 같은 강습을 3일 연속으로 하게됨</div> <div><br></div> <div>암튼 이 단계에서의 기초를 무시하면 안됨, </div> <div><br></div> <div>필자의 경우 상체힘으로 대충 하고 발차기를 대충했더니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직도 발차기가 약한게 발목을 잡고있음</span></div> <div><br></div> <div>초급에서 중급으로 못넘어가는사람은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았음(대부분 빠진적이 있어서 그러함)</div> <div><br></div> <div>물 무서워하는것을 극복 못하면 자꾸 몸을 세우려고해서 힘은 들고 앞으로도 안나가고 암튼 총체적 난국으로.. </div> <div><br></div> <div>어떻게 해결법은 없는거같음 </div> <div><br></div> <div>체류기간은 1~2달정도</div> <div><br></div> <div>중급 </div> <div><br></div> <div>연초 연말 차이가 꽤 줄어드는 단계 </div> <div><br></div> <div>이제 상대적으로 깊은 일반 풀로 옮겨가는데 키가 작은사람은 이때 엄청 고생하는걸 확인함 (숨쉬기 힘들어함)</div> <div><br></div> <div>평영과 접영을 익히는 단계인데 앞서 배운 자유형 배영과는 달리 수중 동장이 팔을 접는동작임 </div> <div><br></div> <div>여튼 평영은 킥이 어려워서 접영은 웨이브 타는게 어려워서 고생을 하게 되는데</div> <div><br></div> <div>평영킥의 경우 정확하지 않은 동작으로 무리해서 차지 않기 바람 무릎나감</div> <div><br></div> <div>몸은 소중하니까 무릎에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면 차라리 편하고 안아픈 폼으로 차다가 조금씩 바꿔나가기를 권장</div> <div><br></div> <div>접영은 힘들어서 헬게이트가 오픈하는 느낌이 들테지만 열심히 하길 바람 </div> <div><br></div> <div>특히 접영의 경우 중급에서 제대로하는사람이 없다시피한데다 잘못하는게 눈에 잘 띄기때문에 강사가 말이 많아질것임</div> <div><br></div> <div>강사하는 말이 다 맞는말인데 아직 실행 불가능해서 와닿지는 않을것임</div> <div><br></div> <div>고급으로 못넘어가는 사람은 대충 이 헬게이트를 넘기지 못하고 도망감</div> <div><br></div> <div>체류기간은 2~3달 정도</div> <div><br></div> <div>고급 </div> <div><br></div> <div>슬슬 한시간에 1km근처는 가고 4대영법 흉내는 낼수있다고 생각하는데 </div> <div><br></div> <div>갑자기 강사가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함 </div> <div><br></div> <div>자유영하는데 물위에서는 팔을 꺽고 물 아래서는 물을 잡으라고함 </div> <div><br></div> <div>도데체 물을 잡으라는게 뭥미 라는 생각도 좀 들테지만</div> <div><br></div> <div>이 기술들을 팔꺽기와 물잡기라 부르고 모든 수영에 통용되는 그리고 사실 앞에서 배운 접영과 평영에서는 이미 도입되어있던 중요한 부분임</div> <div><br></div> <div>사실 이 단계의 난점은 초보자 영법에서 당연히 자연스럽게 됬던 어깨 열고닫기 롤링 등을 </div> <div><br></div> <div>신경써주지 않으면 안되기때문에 하나하나 신경써줘서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해줘야 하는 점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따라서 초보자 영법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사람은 헬게이트가 열림 </div> <div><br></div> <div>익숙치 않아서 속도도 줄고 갈수 있는 거리도 줄어들고 힘도 드는데</div> <div><br></div> <div>제대로 익히면 속도와 거리 양쪽에서 비약적으로 늘어남. 머 어디 단거리 자유영 선수는 팔꺽기와 물잡기 안하면서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div> <div><br></div> <div>대부분의 일반인에게는 해당없는 소리임, 팔꺽기와 물잡기 없이 거리를 포기하고 속도라도 챙기려해도 엄청난 피지컬이 필요함 </div> <div><br></div> <div>일반인에게 권장할 사항이 못됨. </div> <div><br></div> <div>자유형의 완성은 이후 수영의 평생 과제로 두고 일단 팔꺽이과 물잡기 흉내라도 낼 수 있길 바람 팔꺽기는 일단 팔의 쉴틈을 만들어주는 기술이고</div> <div><br></div> <div>물잡기는 조금씩 완성되어가면서 물 젓는 감각이 바뀌는게 은근 재미있음, 초창기에는 물로만든 농구공을 손위에서 굴리고 있는 느낌이었는데</div> <div><br></div> <div>이건 사실 손끝이 너무 먼저 나갔을때 나오는 현상 ㅋㅋ; </div> <div><br></div> <div>물잡기 기술이 늘어날수록 손목에서 어깨까지 근육이 아픈 부위가 올라가는데 최종적으로는 가슴 근육이 아픈 단계까지 간다고함 </div> <div><br></div> <div>여튼 이 아픈 부위가 올라가는것으로 물잡기의 정확도를 대충 감잡는것도 가능</div> <div><br></div> <div>배영 자세 바꾸는데는 필자도 그렇고 많은 수영배우는 일반인에게 황당한 문제점이 나오는데 </div> <div><br></div> <div>사실 초급 익히고나서 강사가 배영을 잘 안시킴 최소 우리 수영장에서는 강사 불문하고 대체적으로 발생했었음</div> <div><br></div> <div>그래서 수강생들이 초급때 배운 배영도 망가져서 들어와서 물잡기는 커녕 그냥도 잘 안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는데</div> <div><br></div> <div>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치가 있어서 극복 가능은 함 </div> <div><br></div> <div>자유형과 배영의 몸통동작은 몸을 비트는 동작이고 </div> <div><br></div> <div>평형과 접영의 몸통동작은 어깨부터 아래쪽으로 웨이브를 타는 동작인데 평영은 이 웨이브 동작이 잘 안되도 그럭저럭 나가지지만</div> <div><br></div> <div>접영은 웨이브동작이 잘 안되었을경우 지난번 반복에서 얻은 에너지를 다 날리고 다시 처음부터 출발해야되기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리는것임</div> <div><br></div> <div>즉 웨이브를 잘 타서 지난번 동작의 에너지를 보존시키는게 중요한데 솔직히 힘들어 죽을거같은 상황이라 잘 안되었었음.</div> <div><br></div> <div>이 단계에 이르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오리발을 끼게되는데 </div> <div><br></div> <div>이때 발동작만으로 충분한 추진력이 만들어지기때문에 몸통 웨이브를 연습하는 가장 좋은 기회임</div> <div><br></div> <div>잘 활용해 보길 바람</div> <div><br></div> <div>체류기간은 6개월 이상.. 마스터로 안넘어가는 사람도 많음 </div> <div><br></div> <div>마스터 </div> <div><br></div> <div>필자가 수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게 마스터 들어와서 처음 2달간</div> <div><br></div> <div>왜냐면 그전 단계에서는 수영경력이 비슷한 사람이거나 그정도 수영경력인 사람과 비슷한 실력인 오래한사람이 있는 정도임</div> <div><br></div> <div>근데 마스터 단계는 더 위가 없기때문에 3년 이상부터 18년 이상한 괴물들이 득시글함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엉~</div> <div><br></div> <div>물론 그 사람들도 처음 올라온사람의 고통을 이해는 하기때문에 살짝 페이스를 낮춰주지만 결국 자기 운동량도 채워야되기때문에 </div> <div><br></div> <div>헬게이트가 제대로 오픈함</div> <div><br></div> <div>게다가 </div> <div><br></div> <div>이전 단계까지는 성인 남자가 가지고 있는 근육량으로 어떻게든 커버가 되는 운동량인데, 여기서부터는 아님 </div> <div><br></div> <div>몸에 근육이 더 붙지 않으면 이 괴물들을 쫒아갈수가 없는데 그 근육이란게 빨리 생기는게 아니므로 생길때까지는 그냥 헬게이트</div> <div><br></div> <div>견디고 견디다보면 이제 진짜로 운동하는 사람의 체형이 되어감 그전까지의 변화보다 매우 빠른속도로</div> <div><br></div> <div>이 단계가 헬게이트인지라 나이가 많으시거나 여성이신분은 보기 힘든데</div> <div><br></div> <div>이 단계에 있는 연세 있으신분은 그 나이대의 몸이 아니었음 근육 근육</div> <div><br></div> <div>이 단계를 버티는 여중생을 한번본적있음 나보다 잘했음... 으헣</div> <div><br></div> <div>덤으로 바로 아래단계에서는 옆레인의 이 헬게이트를 보고있기때문에 잘 올라가려고 하지 않음, 그런고로 마스터 바로 아랫단계에 사람이 좀 많음</div> <div><br></div> <div>매달 월말에 아래에서 더 올라오니까 좀 올라가라고 하는 강사의 멘트는 월말의 풍물시</div> <div><br></div> <div>그러다 가끔 단체로 올라오는데 한두명씩 슬금슬금 다시 원래 단계로 돌아가는것도 풍물시</div> <div><br></div> <div>이제 강사가 거의 자세 교정을 안해줌 전체를 대상으로 강습하는건 없다시피 하고 개인적으로 한두명 잡고 이야기하는것도 하루에 한두번 볼까말까.</div> <div><br></div> <div>그러므로 강사가 이 단계에서 붙잡고 이야기한다면 그건 중요한 내용이므로 잘 듣기 바라며 </div> <div><br></div> <div>가끔 앞쪽의 괴물분들이 한두마디씩 조언을 해주지만 </div> <div><br></div> <div>결국 대부분은 그동안 들었던것을 잘 기억하고 스스로 적용시키는 단계라고 보면 됨</div> <div><br></div> <div>필자가 앞쪽 단계에서 쓴 내용도 거의 대부분 이 단계에 이르러서 아 저게 그이야기였구나 하고 깨달은게 더 많음</div> <div><br></div> <div>이 단계는 어떤 강사를 만나느냐보다 어떤 앞쪽의 괴물분들을 만나느냐가 이후의 실력향상에 더 영향을 미치는듯</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는 좋은분들 만나서 덕을 많이 본거같음</div> <div><br></div> <div>덤으로 오리발은 더이상 안씀, 더이상 오리발 덕으로 실력향상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하네요</div> <div><br></div> <div>4. 기타</div> <div><br></div> <div>그래서 내가 왜 이글을 썻더라.. 내일 생각해 보련다.. </div></div> <div><br></div> <div>결국 실력느는속도와 가장 연관이 높은건 출석률이더라</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