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은 177에 제지방 73, 체중은 노익스 살때 기준으로는 85-87, 현재 86-88 (최저점은 아침 공복, 최대치는 저녁 식사 후) 입니다. <div>체지방은 제지방 대비로 계산하면 나옵니다. but. 원체 살이 대박 쪘던지라 뱃살은 체지방 대비(16%-18%<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다 좀 더 많다는게 함정...ㅠ</span></div> <div>제 뱃살 정도는 평균 86 일때 상체만 나오게 사진 찍은게 있긴 합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이걸 왜 적냐면 카페인 같은 성분은 아무래도 체중이 많이 나가면 약빨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굳이 쓴겁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리고 덩치만큼이나 커피류에 내성이 꽤 높고 커피 꽤 즐긴 편입니다.</span></div> <div>하루에 스타벅스 중간 사이즈 아메리카노 정도의 카페인은 섭취한 편 아닐까 싶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1. 약빨</div> <div>셉니다.</div> <div>진짜 셉니다.</div> <div><b>해지고 나서 먹었다가 잠이 안와서 고생해본 적 있습니다.</b></div> <div>오후 4시를 넘어서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는 경험이 생겼습니다.</div> <div><br></div> <div>2. 효과</div> <div><b>최대 근력에는 별 영향을 안주는듯 합니다.</b></div> <div>원알엠 증량때는 부스터를 안썻거든요. </div> <div>다만 <b><font color="#ff0000">지구력</font></b> 하나는 진짜 와...</div> <div>저도 나름대로 운동 아마추어 치고는 독하게 한다고 자부하지만(근데 그게 기분파라 꾸준히 보다는 몰아치는 타입, 평균 주3회? 늘긴 힘들죠)</div> <div>이걸 먹고 나서는 어느정도냐면,</div> <div>안 먹을때는 그냥 정신이 혼미해진다... 싶으면 끝내곤 했는데</div> <div>노익스를 먹고 나서 운동하면 몸의 지침으로 인한 정신의 혼미해짐이 '안옵니다'</div> <div>그거 오기 전에 내 몸의 근육의 지구력이 바닥나서 온몸에 경련이 일어납니다.</div> <div><u>오늘만 해도 </u>아침에 일어나 부스터를 마시고</div> <div>푸샵 200회, 러닝 8킬로(시속 10.5), 데드리프트 피라미드셋으로 20부터 160킬로까지</div> <div>바벨로우 30부터 60킬로까지, 복근 운동, 스트레칭까지 해서 물론 갈수록 체력이 바닥나 속도가 떨어지고 쉬는 시간이 늘긴 했지만</div> <div>두시간 반의 운동을 하고서도 정신력이 남아 있어서 계속 하다가</div> <div>복근 운동할때 <u>오른쪽 허벅지의 조임, 왼쪽 종아리의 쥐나기 직전 상태, 오른쪽 옆구리의 경련이 동시에 와서</u></div> <div><u>'아 이제 몸이 한계구나...' 하며 마지막 셋트를 끝냈습니다.</u></div> <div><br></div> <div>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나요?</div> <div>근데 더 무서운건 뭐냐면</div> <div>이렇게 몸을 조져도... 해지고 나서 부스터를 마시면 잠이 쉬이 안올 수 있다는 겁니다.</div> <div>저 지금 그러고 나서 아침 가볍게 먹고 샤워했더니 쌩쌩합니다. 아마 오후 4-5시쯤 되어야 (<u>부스터를 먹고 10시간쯤 지나야...</u>)</div> <div>약빨이 떨어져 피로감을 느낄 겁니다.</div> <div><br></div> <div>3.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사용법</div> <div>노익스의 강점은 지구력과 함께 위에는 안적었는데</div> <div>'<u>어떤 상황에서도 내 몸상태를 최소한 중상급까지는 끌어올려준다!</u>'(근력 제외)</div> <div>입니다. 지구력면에서요. 고로 아침에 초강추! (공복 상태에서 지구력의 부족함은 절실하니까요)</div> <div><br></div> <div><b>충분한 워밍업을 할 수 있는 아침의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b></div> <div>초특급 강추합니다.</div> <div>아침에 근육만 충분히 풀어준다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여 운동을 끝낼 수 있습니다.</div> <div>자신의 근지구력의 한계가 오기전까지는요.</div> <div>(그래도 슈퍼스쾃은 힘들긴 하지만요...먼산...)</div> <div><br></div> <div>오늘 아침만 해도 제가 시속 10.5에 8킬로미터를 뛰었습니다.</div> <div>그것도 푸샵 200회를 채운 상태로요.</div> <div>다 뛸때쯤엔 분명 담이 살짝 찰 정도로 뛰었는데(체중이 늘어서...ㅠㅠㅠㅠㅠ 84땐 2킬로미터 7분도 끊었는데...)</div> <div>그 상태로 10분 쉬고 몬스터 보충제 먹고 바로 데드를 시작했는데</div> <div>160킬로까지 스무스하게 올라갔습니다.</div> <div><br></div> <div>제 원알엠이 180킬로고, 이게 컨디션 와따! 일때 찍은거라는걸 감안하고</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저 정도로 몸을 조진 상태에서(물론 푸샵은 데드와 근육이 전혀 다르지만) </span></div> <div>원알엠의 90%를 1회를 시행할 수 있을 정도의 지구력을 얻게 해준다...</div> <div>부스터 먹기전에는 이 정도는 시행 못했습니다. 진짜로.</div> <div><br></div> <div><br></div> <div>4. 단점.</div> <div>덩치도 있고 카페인도 거의 매일 흡입하고 내성도 있을만치 있다고 자부하는 저로써도</div> <div>1회 복용량을 먹고 운동을 할때, 그 시간대가 오후 4시를 넘어서면 자정에 잠드는건 포기해야 할 정도입니다.</div> <div>하드코어하게 몸을 조져도요.</div> <div><br></div> <div><u>아침 운동을 즐기시는 회사원분들이나</u></div> <div><u>오전공강이라 오전에 운동하는 대학생 분들이라면 </u></div> <div><u>여름의 더위에 진절머리가 나서 지구력이 떨어졌다면</u></div> <div><u>추천할만 합니다. 진짜.</u></div> <div><br></div> <div><br></div> <div>5. 맛</div> <div>맛있습니다. 포도맛인데 솔직히 맛으로 먹으라 해도 먹겠는데</div> <div>불면증의 부작용을 겪고 나서는 손도 안댑니다.</div> <div>운동 보조제 중 맛은 개인 취향상 갑이었네요.</div> <div>(먹어본게 신타식스, 신타아이솔레이트, 몬스터, 몬스터 아이솔레이트, 나우메가팩, 그리고 노익스 포도맛)</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저로써는 부작용도 크고해서 여름이 지나면 곱게 내년 여름까지 쟁여두면서 가끔 오전 운동으로(토요일에)</div> <div>죽어보자!!!!!!!! 할때나 먹을거 같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ps. 깜박하고 안적었는데</div> <div>부스터가 원래 그런지 노익스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div> <div>느낌상 '나중에 쓸 체력까지 끌어서 쓴다'</div> <div>의 기분이 듭니다.</div> <div>물론 지구력을 늘려서 집중력을 올려주는건 굉장히 고효율입니다만</div> <div>자신의 휴식시간(수면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덜 잤는데 피곤하니 이거 먹고 효율 올리자!</div> <div>이러면 몸살이 '반갑다! 안뇽!'</div> <div>하고 올거라고 봅니다.</div> <div>컨디션 난조 겪긴 했습니다. 술까지 몇번 마셨더니... 전 나름대로 강건한 체질이라 자부하는데도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