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벤치프레스 원알엠이 자기 체중 넘기는 시점 되기전엔 <div>필요 없는거 같아요.</div> <div><br></div> <div>작년에 83킬로에 벤치 120, 데드 175, 스쾃 120을 찍고</div> <div>손목을 크게 다쳐 가동범위가 최대가 10일때 6-7 정도로 엄청 줄어들었다가</div> <div>지금 9정도로 회복된 상태인데</div> <div>덕분에 푸샵도 못하고 스쾃도 받추는 손이 부담될 정도여서 주로 데드만 무게를 쳤더니</div> <div>지금은 벤치 90, 데드 170, 스쾃 110으로 줄어들었네요.</div> <div><br></div> <div>데드나 스쾃은 체중대비 비율이 여전히 꽤 되어서</div> <div>분할의 필요성을 느끼고 컨디션 좋은날 슈퍼스쾃 같은</div> <div>(5알엠 무게로 1분마다 쉬면서 5셋을 하는)</div> <div>하기만 하면 시간대비 효율 극강의 로테이션을 돌리면 분할은 당빠고 보충제 필요도 느끼지만</div> <div><br></div> <div>현재 85킬로에 벤치 80도 아니고 70 정도로 운동하는데(손목 때문에 이것 이상으로 무게를 못올림 ㅠ)</div> <div>심지어 어느정도 손목의 힘이 빠지면 우리한 통증이 격통으로 갈거 같은 느낌 때문에 제대로 조지지도 못하고 있어서</div> <div>가슴 운동은 분할은 커녕 딱 하루의 갭만 두고 푸샵을 쉴때 짬짬히 하네요.</div> <div>90 재본것도 손목 아픈거 감내하면서 안전장치 해두고 이 악물고 해본거네요. 뒤질뻔. 그리고 괜히 했다 무지 후회함.</div> <div><br></div> <div>굳이 무게 단위를 조건으로 거는 이유는</div> <div>아예 타고나서 근력이 엄청난 경우가 아닌한</div> <div>자기 체중의 벤치를 들때쯤엔 초보자는 벗어나더라고요. 사람들이.</div> <div>때때로 한달만에 자기체중을 드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그건 극히 일부고.</div> <div><br></div> <div>만약 자기 트레이너가 저 수준이 아닌데 권하는 사람이 있다면</div> <div>8할 이상의 확률로 영업사원...일듯</div> <div>시밤쾅때찌 하면서 때려줘야 할듯 ㅎㅎ</div> <div><br></div> <div>아니면 식단을 들어보니 이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보충제가 싸게 먹히니 좀 먹으라 할 수도 있고.</div> <div>(집에서 나물 밖에 안나오고 두부도 안먹고 계란도 안먹고 잡곡도 안먹고 한다거나)</div> <div>그런 집이 얼마나 있으려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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