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새벽까지 과제하느라 야식먹고 쓰러져 잤더니 ......

52kg에서 59.8kg까지 2년만에 엄청나게 불어나서 더이상 이럴 순 없다.!!!!

쌀밥을 현미100%로 바꿨어요!!
저는 자취생이라 밥솥도 좋은게 아닌데 그냥 전날 불리거나 급할땐 물을 쌀밥에 두배정도 부어서 밥을 했거든요? 근데 정말 먹을만해요!

(대신 처음에 시작하시면 뿡뿡이가 마음대로 나와요..말하다가도 뿡. 웃다가 뿡. 걷다가 뿡....)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대신 식이요법이랑 많이 걷고 학교에선 계단으로 주로  다녔고 최대한 오전에 수업가기전에 밥먹고 나가려고 했어요.(안먹고나가면 매점가서 이것저것 먹는 유혹에 약해지더라구요) 5시쯤 점심저녁겸으로 먹고 저녁에는 물이나 차를 최대한 많이 마시구요!

야식은 정말 참다참다 치킨한번 피자한번 먹고 

그래도 주말에는 먹고싶은거 다 먹었습니다 ㅎ

처음 2주때는 2kg정도에서 왔다갔다하더니 오늘 올라가니 59.8kg에서  56.4kg로 정말 많이 줄었어요!!! 

운동하시기 힘든 언니오빠들 밥만이라도 현미로 바꿔보세요 :0  
현미가 좋은점이 방구는 자꾸 뿡뿡하긴하지만ㅋ대신 쌀밥 먹던양 그대로 퍼먹으면 너무 배가 불러서 반만 먹게되더라구요 그리고 포만감도 오래가서 딱히 군것질거리 생각도 덜들고요!


P.S 응가 정말 잘나와요! 변비이신분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