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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diet_38315
    작성자 : 히모토
    추천 : 1
    조회수 : 951
    IP : 14.35.***.129
    댓글 : 7개
    등록시간 : 2014/02/03 19:41:21
    http://todayhumor.com/?diet_38315 모바일
    식욕...어떻게들 참으시나요? (+여태까지의 다이어트 이야기)
    161에 65kg을 약 3년간 유지하다가 작년 1월, 폭식과 운동부족으로 71kg까지 불고 나서는

    팔다리도 쉽게 저리고, 숫자의 앞자리가 바뀌었다는 충격에, 무엇보다 이러다 죽겠다싶어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운동을 하고있지 않아도 기초대사량이 낮지 않다는 것을 위안삼아 지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약 한달 보름 전 병원에서 잰 제 기초대사량은 1500이 약간 넘었습니다.

    기초대사량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식사량을 줄이거나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몸무게가 잘 줄어들더군요.

    운동을 하지 않고, 덴마크다이어트를 하며 2주간 6kg을 뺐습니다. 자몽을 많이 먹을 수록 효과가 있는 듯 했습니다.

    덴마크다이어트가 끝나자 1kg이 더 빠졌고 얼마 지나지 않아 2kg정도 불었습니다.

    다시 덴마크다이어트를 했고 3kg가 빠졌지요. 자몽을 적게먹었거든요.

    이후 하루를 굶어가며 몸무게를 재다보니 최고점에서 10kg이 빠진 61kg.

    그리고 세끼 잘 챙겨먹고 학교 수업을 듣고 페스트푸드로 다시 68kg까지 쪘습니다. 그게 작년 6월이었네요.

    휴일이 4일간 있었습니다. 현충일이 끼어있던 휴일이었지요.

    4일간 약간의 유산소운동을 하고, 5끼인가 3끼인가 먹었네요. 네, 4일간이요.

    3kg이 빠지고 65kg. 그렇게 올해가 올 때까지 65kg이었습니다.

    그 사이 레몬디톡스도 했지만 그거 할게 못되서 중간에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비만약을 처방받은 언니 친구가 쭉쭉 빠지고, 그걸 보고 처방받은 언니가 쭉쭉 빠지고,

    그걸 보고 처방받은 저는 안빠져요.... 식욕억제성분이 들어있는, 정신적인 약이 있다는데 저는 참 세끼 잘 먹고 간식도 잘 먹었습니다.

    장기복용이 아니고 틈틈히 병원에서 진단받아야 해서 2차로 갔을 때는 오히려 체중 증가! 겨울옷을 입었다지만 아무튼 증가!

    그 이후부터는 운동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저는 의지가 너무 부족한가봅니다. 그냥 잘 못참네요.

    집마다 물건 보관당하는 방이 있지요? 제 방이 그렇습니다. 물론 과자부터 김, 통조림, 과일, 라면 등등 유혹이 많으니 못참지요.

    먹고 토하고 또 먹고..

    그래서 포기하고 굶었습니다. 예, 근손실도 오고 요요도 오는 방법이지요. 약을 먹으면서 굶었습니다.

    하루 굶고 하루는 한끼먹고, 하루 굶고 할 때도 있었고, 세끼 다 먹을 때도 있었고, 자주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그냥 굶어버렸습니다. 원래 먹는 양이 성인 남성에게 밀리지 않을 만큼인데 먹는 양은 도저히 못줄이겠더군요.

    남기는 꼴을 못보겠어요. 아깝고, 어릴 때부터 배우기도 그리 배웠으니 절대 남기지는 못합니다.

    근데 굶는 것은 밥을 덜고 기름진 것을 안먹는 것보다 제게 더 잘 맞더군요. 간헐적 단식이 되었습니다.

    몸무게는 차근차근 줄어들고, 체력도 차근차근 줄어들고, 그래도 밥 안먹은 사람처럼 기운없이 다니진 않습니다.

    오히려 속이 가벼우니 몸이 더 잘 움직여지고 편하더군요. 물론 식욕을 못참아서 하루 굶어 뺀 살을 도로 찌웁니다.

    아, 요요 저는 굶어서 5kg을 빼도 페스트푸드를 정기적으로 먹지않는 한은 찌는 데 오륙개월 걸리더라구요.

    천천히 천천히 찌워서 훅 빼고 천천히 찌워서 훅 빼고 반복하다가 골다공증이 오면 어쩌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사실 지금은 하루에 반 강제적으로 한끼만 먹고있습니다. 방에서 제자리에서 달리듯 삼천번 정도 하고있었는데

    어제부터 만번으로 횟수를 급 늘렸습니다. 단기적으로 좀 빼보려구요.

    저 다이어트갤러리에서는 참 못된 뉴비에요. 굶어 빼고 약먹어 빼고 단기다이어트만 죽어라 하는 의지박약입니다.

    어제 아침 63kg을 봤습니다. 이달 안에 앞자리 숫자를 좀 바꿨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ㅎㅎ



    아, 저는 식욕을 못참아서 남기지도 못하고 적게 먹는 것도 못하고 간식도 못참아서 아예 굶고 반강제 1일1식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돈이 없는 반강제 다이어트는 서럽지만 강제적으로라도 참을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은 식욕, 어떻게 참으시나요?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3/26 05:53:04  124.56.***.153  가가  7072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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