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오늘 째고왔어요. 아니 퇴근하고 운전연수한게
얼마나 체력에 영향을 줬으면.....후......
혹시 다래끼 째본 적 있으세요? 지금 눈탱이밤탱이 됐어요.
마취주사 맞고 울었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고작 4일 고생했다고 감기몸살에 지독한 눈염증에ㅠ
운동 열심히 하고 영양제도 챙겨먹고 일찍 자려고하는데
저는 왜 아직도 이렇게 몸이 약한지 모르겠어요
타고난 건강은 진짜 어떻게 할 수가 없나봐요
진짜 24살부터 건강에 집착했는데 지금 제 나이또래에도
저만큼 건강 챙기는 애가 없는데 그들보다 아직도
제가 병약하고 스트레스나 빡센 스케줄에 취약해요
한살 더 먹었다고 더 그런건지...ㅜㅜ
이직하고싶어도 지금 회사보다 연차/병가 사용이
어렵거나 칼퇴가 안된다면 못갈지경이네요
세상에 이십대후반에 주4회 운동하고 7시간 자고
영양제 10종을 챙겨먹는데 4일연속 저녁스케줄 이행했다고
감기몸살 심하게 오고 다래끼도 대박크게 염증나나요??
만26살인데 아직...
오늘만 좀 한탄하고 갈게요... 안그래도 울적한데
이것저것 많이 속상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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