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8/156714211351c0139d3cb14bea92014080c8c44fa5__mn558008__w960__h720__f97081__Ym201908.jpg" width="800" height="600" alt="KakaoTalk_20190830_14142180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97081"></div><br><div><br></div> <div>최근 요리를 조금씩 해 먹으면서 느끼게 된 건, 생각보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는 사실이었습니다.</div> <div><br></div> <div>특히 맵고 짠 음식에는 설탕이 안 들어가면 도저히 맛이 안 나더라구요. </div> <div><br></div> <div>고민 끝에 사카린을 구입해서 며칠 써봤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노파심에 설명드리자면, 사카린은 칼로리가 0인 아주아주 달달한 화학조미료입니다.</div> <div><br></div> <div>한때 암을 유발한다는 오명을 쓰고 기피대상이 되었지만, 90년대 이후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근에 설탕 대용품으로서 조금씩 인기를 끌고 있어요.</div> <div><br></div> <div>여담이지만 삼성이 현재의 위치를 차지하는 데 혁혁한 공헌을 했던 것도 바로 일본산 사카린 밀수... 아, 여기 시사게 아니지 참;.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일단 커피와 계란말이, 제육볶음에 사용해봤구요</div> <div><br></div> <div>설탕에 비해 맛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았지만, 실제 사용해본 결과 설탕과 전혀 맛에서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div> <div><br></div> <div>뭐 워낙에 맛이 강한 음식에 사용해서일 수도 있겠네요. </div> <div><br></div> <div><br></div> <div>아주 신기한 게, 모래알 만한 사카린 알갱이 두 개가 설탕 1티스푼 만큼의 단맛을 냅니다.</div> <div><br></div> <div>덕분에 분량을 조절하기 매우 까다롭지만, 그만큼 경제적 부담이 적어서 좋아요. </div> <div><br></div> <div>저 100g 분량 사카린이 인터넷에서 2500원이고, 아마 저 혼자 사용한다면 1년 이상 사용 가능할 것 같네요. 커피 한 잔에 모래알 4개 타서 먹으니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단순히 칼로리를 줄이는 것보다 중요한 게 식습관에서 설탕과 단당류를 추방하는 게 훨신 건강한 다이어트에 중요하다고 믿습니다.</div> <div><br></div> <div>다게분들도 사카린 사용을 고려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솔직히 달달한 커피 하루에 몇 잔만 마실 수 있어도 다이어트에 찌든 삶의 퀄리티가 훨씬 개선되지 않겠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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