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월 수 회식, 목금 1박 2일 워크숍(이라 쓰고 펜션 술 난장판 + 바다낚시 4시간), 토일 1박2일 캠핑으로 인해 운동 못함 <div><br></div> <div>월요일 급 스크린 벙개</div> <div>스크린 골프장 천장이 낮은지 드라이버 샷할 때 헤드가 천장에 부딪힘.</div> <div>신경쓰여서 그날 드라이버는 백에 넣어두고 5번 우드 티샷</div> <div>(뭐 5번 우드 티샷 비거리가 200m, 페어웨이 세컨샷 비거리도 200m..)</div> <div><br></div> <div>하지만</div> <div>웬지</div> <div><br></div> <div>화요일 아침 출근했을 때 아쉬움 + 신경질 + 기대감이 뒤섞인 묘한 느낌적인 필링이 뒤통수를 쌔림</div> <div><br></div> <div>백에서 드라이버를 꺼내서 골프 연습장으로 달려감</div> <div>8시 35분부터 9시 정각까지 미친듯이 드라이버 연습</div> <div><br></div> <div>연습장 채가 아닌 내 채로 연습해서 잃어버린 드라이버 감을 찾고야 말겠다는 절박함 + 몰입감 + ㄱㅆ마이웨이 기질 폭ㅋ발ㅋ</div> <div><br></div> <div>실내 골프 연습장이 사무실 옆 건물이라</div> <div>아침 업무시간 직전까지 빵빵 소리내면서 <span style="font-size:9pt;">뭔가 신들린 듯 연습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몸풀기 </div> <div>하프스윙 똑딱이 → 3/4 어깨높이 스윙<span style="font-size:9pt;"> </span><span style="font-size:9pt;">→ 풀스윙 팔로우까지 가볍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샷 빵빵</span></div> <div><br></div> <div>어? 이게 아닌데? </div> <div><br></div> <div>에/델/바/이/스 템포</div> <div>에/ 백스윙 천천히 골반, 어깨 꼬임 극대화</div> <div>델/트렌지션</div> <div>바/하체 리드 다운 스윙 시작</div> <div>이/임팩트 빵야</div> <div>스/부드러운 팔로우</div> <div><br></div> <div>좀 낫네.. </div> <div>코킹/래깅/롤링 드릴을 에/델/바/이/스 템포에 적용</div> <div><div>에/ (코킹)백스윙 천천히 골반, 어깨 꼬임 극대화</div> <div>델/트렌지션</div> <div>바/(래깅)하체 리드 경쾌한 다운 스윙</div> <div>이/(롤링)임팩트 빵야</div> <div>스/부드러운 팔로우</div></div> <div><br></div> <div>한 20분 치니까 예전 리듬 찾은 듯</div> <div><span style="font-size:9pt;">다운 스윙과 임팩트 사이 가속을 좀 더 줬더니 빵빵빵</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립은 단단하게, 손목은 유연하게, 임팩트 구간에서 치고 나가는 양팔 파워가 필요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오늘 점심도 약속 있으니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풀업, 딥스 하자. </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7월 첫째 주에 스크린 가서 드라이버, 아이언 타격감 점검하고 </span></div> <div>그 다음 주에 필드 나가면 최상의 일정일 듯 ㅋ</div> <div><br></div> <div>지금 가장 갖고 싶은 건... 골프용 레이저 거리 측정기 -_-</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