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유튜브에서 참 좋아하는 채널중 하나인 트리거에서 소개된 부위별 5세트 영상 보고 따라하고 있습니다.</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youtu.be/ZFQhPc0LJP4" target="_blank">https://youtu.be/ZFQhPc0LJP4</a></div> <div>각종 논문이나 자료들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요점만 정리해서 전달해주는게 딱 제스타일이거든요.</div> <div> </div> <div>예전에는 하체 하는날은 막 런지 5세트, 스쿼트5세트, 레그프레스 5세트, 원레그 데드 5세트 이런식으로 부위별 20세트, 30세트 엄청나게 했거든요.</div> <div>그러다보면 헬스장 한번가면 80분~120분까지도 걸리구요.</div> <div> </div> <div>근데 이 영상을 보니 8~12RM 중량으로 부위별 딱 5세트면 충분하다. 5세트가 일명 '가성비'의 딱 마지노선?</div> <div>그 이상으로 넘어가면 투자한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근성장효과는 미비하다는 겁니다.</div> <div>일단, 육아와 가사와 일을 병행하며 근력운동에 유산소까지 해야하는 저에게 '시간을 줄인다'는 점에서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div> <div> </div> <div>암튼, 그래서 저도 여기서 소개된 루틴으로 2분할 하루 50분~60분 부위별 5세트 하고있습니다ㅋㅋㅋ지난 3년간 해 온 3분할 무한 탈진세트(ㅋㅋ) 방식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방식을 제 몸에 직접 실험을 하는 중이지요. 8~12RM으로 가려다보니 중량을 예전보다 더 올리고, 할 때마다 정말 으아! 으아! 헬스장 혼자 전세낸 듯 운동하지만 최근 2주 정도 해 본 소감은 매우 대만족입니다.(오전시간에는 회원이 거의 저밖에 없어서 참 다행ㅋㅋㅋ 덕분에 열심히 한다고 관장님의 흐뭇한 칭찬도 함께 받고 있네요 ㅋㅋ ㅋㅋ)</div> <div>예전엔 시간 제약 때문에 출근 전에 헬스장 약 120분, 퇴근 후에 유산소 스피닝으로 나누어서 했는데 이제는 출근 전에 헬스장+스피닝 유산소를 모두 마무리 지을 수가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육아와 가사에도 좀더 신경쓸 수 있구요. 휴식시간이 24시간 가량으로 길어지다보니 다음날 컨디션도 아주 좋습니다. </div> <div> </div> <div>6월 대회까지는 한번 이렇게 가 보려고 해요.</div> <div>근손실은 최소화 하며 지방만 쏙쏙 잘 타길..ㅎㅎㅎ</div> <div> </div> <div>과연 이 방식이 효과가 있을지 어떨지는 7주 후에 결과 글 올려드릴께용~♡</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