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90에 30대 말엽의 산적입니다.
당뇨병이 있어서 혈당 관리 차원에서 조금씩 쿰척쿰척거립니다.
(중x 나빠요... 산책하고싶....)
가장 잘 유지하던 무게가 90~91에서 유지할때 였는데
사무직이다보니 일하다보니 다시 100에서 놀고있습니다 ㅠㅠ
요즘 회사 그만두고 쉬면서 다시 관리 중인데
식사량을 줄이고 많이 걷거나 하면 확실히 바지 벨트칸수에서 차이가 납니다.
(체중은 별다른 변화가 없는데 라인이 달라집니다...)
단점은 안서요.
농담아니고 정말로 안서요.
혈당 관리도 잘되고 몸도 가볍고 다좋은데
안서요.
그러다 좀 막먹고 이러면 슬슬 배가 불러오고 무거워지는느낌인데
잘서요.
어차피 쓸데없는거라지만 안서니까 그거도 스트레스더라고요 ㅠㅠ
원래 최종 목표는 나이 40전에 풀업한번 하기와 3대 200하기인데
이것도 잘먹을때는 200은 무리없이 하는데(집에서 하는거라 그이상은 도구가 없어서 못합니다...)
턱걸이는 1개도 안됩니다.
근데 식사량 줄이고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 풀업은 1개 친업은 2개까지도 그럭저럭 되는데 3대는 안되네요.
결론은 쓸데없는 그딴거 세우지 말고
그냥 혈당 관리나 잘해야겠습니다 ㅠㅠ
인바디는 자주 안해서 여름겁니다 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