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부터 식단 개선 시작 <div>9월 20일경 부터 야간 산책 1시간 시작</div> <div><br></div> <div>결과 : -3키로 </div> <div><br></div> <div>그동안 살이 쪘던 이유가 그냥 먹는양에 비해 움직이질 않아서 였던걸로.....</div> <div>그동안 주말이면 피자 혹은 치킨 뜯고 평일에는 저녁식사를 밀가루 위주 식사 했음</div> <div>그리고 운동을 전혀 안해서 남들에 비해 근육량이 적은 탓인지 같은 양을 먹어도 난 살이 찜....</div> <div><br></div> <div>날마다 오전에 샤워하고 공복에 몸무게를 쟀음. </div> <div>그래서 몸무게가 늘어난날은 왜 늘어났는지 그전날 어떤걸 얼만큼 먹으면 <span style="font-size:9pt;">늘어나게 되는지 분석을 함.</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몸무게 늘어난거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음. 그냥 늘어난 원인 분석해서 그걸 처리하면 담에는 빠지겠지라는 마음을 가짐.</span></div> <div><br></div> <div>그래서 정해진 식단이....</div> <div>오전: 굶음 -> 삶은 계란 2개</div> <div>점심: 식당밥 -> 식당밥을 먹지만 전에 먹는거에 비해 적게</div> <div>저녁: 밀가루or 고기 -> 사과1, 토마토2</div> <div><br></div> <div>그리고 즐겨 먹던 설탕 음료 및 과자를 끊음. 대신 견과류 및 무설탕 아메리카노 혹은 저지방 흰우유로 대체</div> <div><br></div> <div>식단의 목표는 하룻동안 먹는 탄수화물의 양 및 당류 섭취을 줄이는걸 목표.</div> <div><br></div> <div>저거 시작하고 처음 1주는 진짜 미치는 줄 알았음 너무 배고파서....</div> <div>밤에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닫았다가를 몇번을 한지 모름.</div> <div>근데 냉장고를 열어도 먹을게 없다는게 함정.</div> <div>그래서 <span style="font-size:9pt;">너무 배고플때는 무설탕 두유를 190mL짜리 한개 마심 혹은 저지방 우유 한컵, 한결 나음...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도 가끔 낮에 너무 허기질때가 있음 그럴때 아몬드 조금 집어 먹었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래도 배가 고플땐 그냥 어짜피 아는 맛이다, 저녁먹으면 이 허기짐은 없어진다 조금만 참자.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걸 되새기며 버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달정도 하니깐 몸이 적응이 됬는지 전에 비해 조금 먹어도 배가 너무 불러서 더 먹으라고 해도 못먹게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달정도에서 -2키로 정도 됨.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9월20일부터는 너무 사과가 물려서 저녁밥을 그냥 밥 반공기+ 채소 반찬을 먹음 </span></div> <div>그리고 저녁에 산책을 1시간정도 함. </div> <div><br></div> <div>그랬더니 일주일에 1번 정도는 그냥 먹고 싶은거 막 먹어도 (물론 그전에 먹는거에 비하면 적게 먹는 수준 )</div> <div>몸무게가 그대로 유지 되던가 아니면 계속 빠지는 중... </div> <div>그렇게 되다보니 지금 현재 1키로 더 빠짐.</div> <div>일단 목표는 -10키로 .. 아마 근육운동도 병행해서 한다면 더 빠질것 같아서 팔굽혀 펴기 같은걸로 하는 홈트레이닝 계획중.</div> <div>집부근 체육관 가면 좋겠지만 너무 회원비가 비싸다는 느낌이 강해 돈때문에 못가겠음.</div> <div><br></div> <div>처음 시작할때 길어야 2주정도 할려나? 라는 생각이었음.</div> <div>2개월 넘게 롱런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같이 하는 파트너가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div> <div>식단 조절하면서 처음 한달간은 같이 살빼자고 했던 친구가 있어서 서로 저녁 식단만이라도 사진 찍어서 전송함. </div> <div>그거 때문이라도 반 강제적으로 음식량을 줄일수 밖에 없었음. </div> <div>그리고 9월부터로 해서 다른 친구랑 날마다 야간 산책을 함. 나가기 싫은 날도 강제로 나가야됨. 약속을 했으니...</div> <div><br></div> <div>날마다 몸무게 잴때마다 100그램 200그램 빠지는 걸 보니 성취감도 많이 느낌. </div> <div>멀 먹고 싶을때마다 이 성취감을 생각함. 좀만 더 버티면 내일 오전 몸무게는 -100그램이라고 .....</div> <div><br></div> <div>일단 저렇게 먹으니깐 살 빠지는거 이외 신기하게 머리가 맑아짐... 이유는 모르겠지만...</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