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 <p>안녕하세요. 올해 33살의 여징어입니다.</p> <p>태어나서부터 단 한번도 말랐던 적이 없었습니다. 시집 가기(?)위해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몸무게를 유지중입니다.</p> <p>키는 158에 66kg..(다이어트 전은 76kg).</p> <p>몸에 비해 작은 얼굴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들 66kg로 보시진 않습니다. 많아봤자 니가 50대 초반이겠지.. 라는 어마무시한 소리를 하시곤 하시죠.</p> <p>(사실 50대 초반은 10대때 이미 초월한거였는데..)</p> <p>원푸드, 운동, 지방흡입.. 안해본게 없습니다. 실제로 지방흡입 받으려고 돈 모아 병원을 찾아갔는데, 보기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이유는 </p> <p>근육형 비만이라서라도 하더라구요. 일반 비만분들에 비해 근육이 많고, 살도 단단한 살이라고... </p> <p>그래서 다이어트 그동안 하시기 힘드셨을거라고... 위로하면서 적극 지방흡입을 추천했는데.. 차마 못하겠어서 그냥 나오고 말았습니다.</p> <p>그렇게 해서 겨우겨우 뺀게 10kg.. 그런데 6개월간 더이상 빠지지 않습니다. </p> <p>그로인한 스트레스때문에 요즘 다시 술을 마시게 되었고 (일부러 자리를 만드는것같기도 합니다..), 운동은 6개월치 끊어놓고 이틀 나갔네요.</p> <p>저와 같은 체형분들의 다이어트 성공 방법등을 알고 싶어 용기내어 글 적습니다.</p> <p>다 같은 다이어트라도 뭔가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거같아서요.ㅠㅠ 절망적이네요. </p> <p>참고용으로 현재 제 식단 (운동은 안하고 있으니..) 대략적으로 끄적이고 가겠습니다ㅠ</p> <p>아침: 밥 반공기, 그냥.. 집에 있는 반찬. (김치, 멸치볶음, 김, 등)</p> <p>점심: 삶은 계란 두개, 매일두유 하나</p> <p>간식: 매일두유 하나</p> <p>저녁: 약속 없으면 안먹는데,, 요즘은 매일 약속이 있네요... 뭐 밥+술...</p> <p><br></p> <p>근육형 단단살 비만 극복기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