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딱히 운동 안 하다가, 한 7년 전부터<span style="font-size:9pt;"> 매일 꾸준히는 아니고 간간히 스포츠(테니스, 수영, 가끔 요가) 정도만 즐기고 있습니다.</span> <div>그런데 두어해 전에 테니스 치다가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바람에 강제로 운동을 못하게 되었고, <span style="font-size:9pt;">그때 지방이 많이 늘었어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span style="font-size:9pt;">참고로 키는 171, 몸무게는 57입니다. 무릎 다치기 전에는 55를 넘은 적이 없는데 불어난 2~3키로는 거의 다 지방인 것 같습니다 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후 재활하느라 수영을 계속하면서 조금 줄어들긴 했어요.</span></div> <div>키가 크고 평균보다는 마른 편이어서 겉보기엔 딱히 다이어트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지만,</div> <div><span style="font-size:9pt;">예전 무릎 다치기 전에 체지방 25%, 근육량 30%였는데 지금은 체지방 30%, 근육량 25%입니다.</span></div> <div><br></div> <div>예전보다 살이 붙긴 했지만, 전에 말랐던 것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 받던 사람이라 몸무게 자체에 불만은 없습니다.</div> <div>단지, 체지방량이 늘다보니 울퉁불퉁 라인도 안 살고, 몸이 무거워진 느낌이라서 더 쉽게 피곤해지는 것 같고 그렇네요.</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얼마전부터 스쿼트와 런지 크런치 등 홈트를 하고 있는데,</span></div> <div>엉덩이 위쪽 근육이 좀 생겨서 (예전에 있던 것들이 좀 치고 올라옴) 힙업이 된 느낌이긴 한데,</div> <div>흔히들 말하는 엉밑살은 그대로라서 그냥 보기엔 위로 커지고 아래살은 그대로라서 size up을 한 느낌입니다 ㅋㅋ</div> <div>물론 꾸준히 더 하면 쉐입이 잡히겠지만, 엉밑살은 지방인데 결국 유산소도 제대로 병행을 해야 하나 싶어서요.</div> <div><br></div> <div><div>요약하자면 질문은,</div> <div>딱히 체중감량의 목적은 없이 체지방은 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고 싶을 때는,</div> <div>유산소가 우선인지 무산소가 우선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div></div> <div>먹는 건, 뱃살 밑 옆구리살 때문에 탄수화물을 좀 줄이는 정도로만 조심하고 일반식하고 있는데,</div> <div>단백질을 더 먹어야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그럼 귀한 의견 미리 감사드립니다! </span></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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