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정확히 작년 10월말 
오른쪽은 어제 한글날입니다  

왼쪽때가 아마 185/94정도 될껍니다 
체중계 공포증 있을때라 작년 건강검진때나 재봤으니.. 
지금은 당연히 키 그대로고 몸무게는 83 찍었습니다  

사실 1년간 꾸준히 뺀건 아니였습니다
 운동이라곤 자전거만 타는데 최근 몇년 흥미도 적었고 겨울에 춥다는 핑계로 놀다가 3월에 98찍었거든요
이때 충격막고 어영부영 다이어트 한다고 했는데 효과는 못봤습니다
근데 어디서 뭔 충격요법을 받아온건지 십수년간 못끊었던 콜라 아이스크림 (남들보다 더 즐겨먹었습니다) 하루아침 한순간에 끊고 고기 먹는 양 줄이고 7월부터 제대로 다이어트 시작했네요
 네....결국 나이 30줄 되니까 먹는게 문제더군요 
전엔 먹을거 다 먹어도 80키로대는 됐었거든요  

지금은 살빼는 재미를 알게되니 체중계 올라가는게 재밌고 귀찮다고, 지겹다고 안하던 운동도 다시 재미를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아직 뱃살에 잡히는게 많아서 더 빼고 70키로대 진입하는게 목표 입니다 

 다게 여러분들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