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좋게 룬은 다모았는데 그놈에 에테 자쓰가 정말정말정말 않나오네요.
카오방만 죽어라 돌았는데 에테는 커녕 걍 자쓰도 않나오더만요.그래서
어제는 큰맘먹고 집사람 설득해서(빌었음)진짜 밤 12시부터 아침 10시까지 액트1부터 액트4까지 상자 하나 하나 다 까고 몹 다 잡으면서 돌았는데 최고 헬룬 주더만요.(액트5는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음)
그놈에 유튜븐지 먼지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사우나와서 탕에 몸담그고 있는데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초반에 탈갑이랑 탈목 25000원 주고 샀을때..쌍 조던링 50000 주고 샀을때..소서 횃불 25000원 주고 샀을때..그땐 가볍게 즐기면서 적당히 하다 끝낼려고 생각했는데..고급룬을 하나씩 먹어서 그런지 이젠 욕심도 생기고 케릭에 애착이 갑니다.여태 못견디고 현질은 했지만 무공이랑 인내는 제손으로 만들때까지 끝장 볼려고 합니다. 통찰끼고 배신입은 우리 준영이 무공에 인내 껴줄때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