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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databox_70198
    작성자 : 한냐맨
    추천 : 0
    조회수 : 2069
    IP : 222.102.***.12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7/06/22 10:19:01
    http://todayhumor.com/?databox_70198 모바일
    <용과같이 극 - 스토리 정리> 3-1
    안녕하세요. 오늘도 용과같이 극 스토리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올리는 게시글은 딱히 많은 추천을 바라고 작성한 게시글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만약 제 글을 보고 재미가 있으셨다면 댓글이라도 남겨주신다면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자료창고 게시판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시판은 아니라서 생각보다 게시글 조회수가 낮네요. 
    그러나 단 한 분이라도 더 제가 작성하는 게시글을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오늘도 힘내서 포스팅을 해 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분량이 긴 편이니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데이터에 주의해 주세요!

    -------------------------------------------------------------------------------------------------------

    <지난 줄거리 요약>

    10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카무로쵸로 돌아온 키류. 그런 키류의 눈 앞에 마지마 형님이 나타나게 됩니다. 마지마 형님과의 싸움에서 자신의 
    싸움실력이 예전과 같지 못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키류. 10년 만에 찾아온 카무로쵸는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키류가 없는 동성회의 세력 구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죠. 100억엔이라는 어마어마한 자금이 사라지고 심지어 동성회 회장인 세라 마사루마저 살해당하게 됩니다. 
    키류는 카자마 어르신의 편지에 적힌 스타더스트라는 호스트클럽에서 조력자가 될 카츠키, 신지 등을 만납니다. 그리고 키류는 그곳에서 뜻밖의 충
    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게 되는데요. 바로 자신의 의형제인 니시키가 카자마조를 깨뜨린 장본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실을 알기 위해 카자마 어르신을 직접 만나기로 결심한 키류. 키류는 세라 회장의 장례식에 침투하기로 하는데...


    4.png

    1996년, 카자마조 사무소.
    시점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걸 보아하니 1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여 줄 모양이로군요.
    도지마 소헤이의 살인 사건이 있은 지 1년 뒤의 시점입니다.

    5.png

    카시와기 씨를 만나고 있는 니시키.

    6.png

    좋은 소식을 들었는지 기뻐하는 니시키.

    니시키 : 정말입니까? 카시와기 씨.

    7.png

    카시와기 : 뭘 그렇게 놀라? 네가 최근 몇 년 동안 한 일을 생각하면 딱히 이상한 얘기도 아니야.

    키류가 감옥에 간 이후로 상당히 니시키가 분발했나 보네요. 자신을 대신해서 감옥에 가준 키류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나 봅니다.

    8.png

    니시키 : 설마 제가 제 조직을 가지게 될 줄은 !...

    오호. 이렇게 해서 니시키야마조가 탄생하게 되었던 거군요. 
    도지마조가 카자마조에 흡수되었으니 자연히 카자마조가 2차 단체로 올라갔을 것이고, 이 때 당시의 니시키야마조는 카자마조 산하의 3차 단체가 되겠군요.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차, 3차 단체라는 건 말 그대로 한 조직에서 얼마나 분리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척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하부조직, 숫자가 줄어들수록 상부 조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준은 동성회 본부입니다. 예를 들어 카자마 어르신이 이끄는 카자마조는 카자마 어르신이 동성회의 부두목이므로 2차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

    9.png

    카시와기 : 갑자기 조직을 꾸리려면 머릿수가 부족해질 거다. 우리 쪽의 수완 좋은 녀석들을 몇 명 붙여주마.

    니시키를 배려해주는 카시와기 씨. 


    10.png

    감동받은 니시키는 열심히 하겠다며 고개를 숙입니다.

    카시와기 : 인사는 카자마 어르신께 해라. 얘기를 꺼낸 건 카자마 형님(카시와기한테는 형님)이니까.

    ??  알고 봤더니 카자마 어르신이 내린 결정이었군요.

    11.png

    카시와기 : 큰형님도 네게 기대를 하신다는 말이겠지. 그리고... 키류의 일도 있으니...

    13.png

    카시와기 : 감옥에 갇힌 상태라고는 하지만 절연이 아니니 얼마든지 복귀할 가능성은 있다.
                언젠간 키류도 나오게 되겠지. 조장을 죽인 녀석을 카자마조에서 받아줄 수는 없다.
                그러니... 네가 키류를 맡아 주도록 해라.


    네, 그렇습니다. 카자마 어르신의 목적은 키류의 보호였습니다.
    니시키야마조를 만든 건 키류를 거기에 들어가게 만들어 보호해 주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의형제가 조장으로 있는 조직이니 키류의 안전은 따 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12.png

    카시와기의 말을 듣고 잠시 벙찐 니시키.

    니시키의 속마음은 아마 이랬을 겁니다.
    뭐야? 어르신이 날 진짜로 믿어서 조직을 만들어 주신 게 아니라 키류 때문이었다는 말이야?

    키류에게 열등감이 있는 니시키는 다소 실망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카자마 어르신은 은근 키류를 더 편애?했던 것 같군요. 니시키도 키류랑 마찬가지로 자신이 운영하던 고아원 출신인데...
    하지만 키류와 니시키의 성격을 비교해보니 한편으로는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편애는 나쁜 겁니다. 니시키를 타락하게 만든 요인은 편애로 인한 열등감이었을 테니 말이죠. )


    14.png

    니시키 : 네! 키류를 위해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때 당시만 해도 니시키는 착한 녀석이었습니다. 적어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은 지키려고 노력하는 녀석이었죠.

    15.png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니시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카시와기 씨.
    카시와기 씨는 니시키가 점점 흑화할 거라고 예상이나 했을까요? ㅠㅠ


    16.png

    제3장 : 난투 장례식

    이번 장은 세라 회장의 장례식과 관련해서 뭔가 사건이 터질 것 같습니다.


    17.png

    다시 시간은 현재로 돌아옵니다.

    이발을 하고 있는 시마노. (대머리라 딱히 손질할 머리카락도 없을 텐데...)

    18.png

    지난번 스타더스트에서 키류한테 털렸던 조직원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네요.
    시마노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조직원들 : 어르신. 죄송합니다!

    (야쿠자들이 보스를 지칭할 때 오야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이 단어의 한글 해석이 분분하더군요.
     한국식으로 큰형님이라고 해석하는 게 옳다. 아니다, 말 그대로 오야지(아버지)가 아니냐. 어르신이나 아버지로 해석하는 게 옳다.
     저는 이 단어를 그냥 어르신이라고 해석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야쿠자들은 한국 조폭들과는 달리 상관에 대한 충성심이 마치 부모에 대한 존경심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야지(아버지)라고 보스를 부르는 것이고요. 그런데 큰형님이 아니라 어르신이라고 하니 좀... 어색해 보이기는 합니다. ㅡㅡ;;)

    19.png

    시마노 : 그래서 그놈이 정말 그놈(키류)이 맞단 말이가?

    조직원 : 예! 틀림없습니다!

    시마노 : 그래, 키류... 그 녀석이 돌아왔단 말이지. 후후후... 으하하하하하하하하!

    20.png

    내 이럴 줄 알았다...
    갑자기 웃어제끼더니만 ㄷㄷ

    시마노의 머리를 손질하던 여자가 시마노가 갑자기 웃으며 몸을 흔들자 시마노의 머리에 상처를 내 버립니다. ㄷㄷㄷ

    21.png

    여자는 멘붕 상태.

    시마노 성격상 가만 놔둘리가 없겠죠. ㅜㅜㅜ


    22.png

    하지만 의외로 태연?하게 피가 흐르는 머리를 쓰다듬는 시마노.

    시마노 : 어이, 키류는 아직도 예전처럼 그래 세더나?

    조직원 : 네, 그렇습니다.

    시마노 : 그래, 그래. 진짜 수고했데이.

    뭐지?? 그냥 용서해 주려는 건가?
    뭔가 불안하다...

    시마노 : 잠깐 손 좀 내밀어 보그라. 

    ????????????????????????????????????????????? 설마!

    23.png

    손을 내밀어 보라고 하더니 조직원의 손가락 두 개를 칼로 사정없이 그어버립니다. ㄷㄷㄷㄷㄷㄷㄷ 
    이 잔인한 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마노 :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손가락 두 개로 용서해줄꾸마.

    시마노는 이토록 정말 잔인하고 포악한 인물입니다.
    마지마 형님은 대체 왜 이런 잔혹무도한 인물한테 충성을 맹세하는 걸까요? ㅠㅠ


    24.png

    세라 회장의 장례식이 열리고 있는 동성회 본부의 전경.

    25.png

    입구 주변에는 조직원들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26.png

    나름 변장한다고 선글라스 끼고 검은 양복 입고 온 키류.
    변장이 생각보다 어설프잖아!!
    과연 키류의 조문객 코스프레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27.png

    다시 시간은 그 전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게임이 시점 변화가 엄청 자주 일어나요 ㅠㅠ)

    신지와 작전을 짜고 있는 키류.

    신지 : 이게 동성회 본부 지도입니다.

    28.p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지도가 아니라 걍 사진 아니야? 

    카자마 어르신은 본부 건물 안에 있다고 알려주는 신지.

    건물 뒷편은 비교적 허술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괜히 벽 타고 넘어갔다간 의심받을 가능성이 많으니 정문으로 변장해서 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합니다.


    29.png

    신지 : 정문으로 들어가서 막다른 곳까지 직진. 

    막다른 곳은 위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막다른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30.png

    신지 : 막다른 곳에서 꺾어 들어가면 문이 나오는데 저는 거기서 형님을 기다리겠습니다.

    여기는 뒷문이라고 가르쳐주는 신지. 아무튼 목적지가 정해졌으니 무사히 여기까지 도착하면 될 것 같군요.

    31.png

    신지와 합류하기 위해서는 의심받지 않고 들어가는 것이 우선입니다.

    32.png

    좌측 하단에 이런 뷰가 뜨는데 붉은 체크포인트는 감시하는 조직원을 나타냅니다. 
    푸른색으로 표시된 범위가 조직원의 감시 반경인데 여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만약 시야에 키류가 들어가게 되면 걸려서 정문 입구로 쫓겨나게 됩니다. ㅠㅠ

    1.png

    겨우 약속 장소에 도착한 키류.
    하지만 거기를 지키고 있던 조직원이 여기서부터는 상장이 필요하다고 경고하네요.

    상장? 

    상장이란 장례식에 가면 조문객들한테 나눠주는 상징물 같은 것인데 가슴 쪽에 다는 물건입니다.

    상장을 어디서 구하지?

    2.png

    돌아다니다 조문객과 얘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은 중부에서 온 자인데 키류한테 앞으로 누가 조직을 이었으면 좋겠는지 질문을 합니다.

    3.png

    이런 식으로 선지가 뜨는데 
    첫번째 선지가 제일 적합해 보이네요. ㅋㅋㅋ

    남자도 마찬가지로 카자마 어르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4.png

    조문객들이 정말 많이 찾아왔네요. 하긴... 회장의 장례식이니.

    5.png

    접수대 쪽으로 가면 접수 담당 조직원과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름을 적어달라는 직원.

    키류는 실명을 적으면 정체가 들통나므로 가명을 말하기로 합니다.

    6.png

    갑자기 어디 조직 소속인지 물어보는 직원.

    ㄷㄷㄷㄷ

    키류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7.png

    여기서 선지를 잘 골라야 합니다.

    예전에 도지마조에 있었다 : 이걸 고르면 무사히 진행이 됩니다.

    카자마조다 : 이걸 고르면 자기가 그 조직 소속인데 너같은 조직원은 본 적이 없다고 화를 냅니다. (실패)

    올바른 선지를 고르면 곧 고별식이 시작되니 식장 안에서 기다리라고 말해줍니다.


    8.png

    본부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9.png

    물론 너무 건물 깊숙히 들어가려고 하면 이렇게 제지를 당하지만요.

    일단 상장을 얻는 게 급선무인 듯 합니다.

    대체 상장을 어디서 구하라는 거지?


    10.png

    건물 안을 돌아다니다 장례사와 만난 키류.

    장례사는 알바 때문에 이 곳에 왔는데 상장을 잃어버려서 곤란하다고 말합니다.

    상장!!

    으음... 아마 이 사람의 상장을 찾아주면 뭔가 보상을 해 줄 것 같은데...

    잃어버린 상장은 바깥 접수대 근처에서 떨어뜨린 것 같답니다.


    11.png

    접수대 근처 바닥을 잘 살펴보면 장례사가 잃어버린 상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장을 가지고 그대로 튀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하지는 못 합니다.

    키류가 이것만 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을 때


    12.png

    장례사가 나타나 자기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줬다며 기뻐합니다.

    13.png

    장례사는 고맙다는 말을 하고 그대로 가 버립니다. ㅠ.ㅠ

    상장 없으면 짤릴지도 모른다며... 그러면 찾아줬으니 적어도 보상이라도 해 주는 게 예의 아니냐!! ㅂㄷㅂㄷ


    어이없게 상장을 얻을 기회를 놓쳐버린 키류는 다른 수단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14.png

    다시 본부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방금 가버린 장례사가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장례사 : 매니저님, 상장은 찾았지 않습니까!

    항의하는 장례사의 태도를 보니 뭔가 일이 발생한 듯.

    매니저 : 상장은 소중히 간직하라고 했잖아! 그것도 똑같은 실수를 몇 번이나 하고 말이야!

    이 장례사, 엄청 덜렁거리는 성격인가 보네요.

    15.png

    열이 받친 장례사는 일을 그만 두겠다고 선언합니다. ㄷㄷ

    16.png

    바깥에 나가면 장례사가 한 쪽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대화를 하면 자기는 감봉 처분 같은 걸 당할 게 뻔해서 그냥 그만 둬 버렸다고 말합니다.
    애초에 이 일은 자기랑 맞는 일도 아니었고, 매니저도 짜증나는 사람이라 잘 됐다네요. ㅇ.ㅇ;;

    17.png

    상장은 끝내 쓰레기통에 버려 버렸다고 하네요. 

    장례사의 말대로 상장은 근처 쓰레기통(세 개 정도 존재함)을 뒤지면 발견이 가능합니다.


    18.png

    상장을 가지고 아까 그 장소로 가면
    조직원이 곧 장례식이 시작된다며 준비를 해 달라고 합니다.

    문 쪽으로 가려고 하는 순간!

    19.png

    ?? : 잠시 저 좀 봅시다.

    ㅇㅁㅇ?? 뭐야! 갑자기!
    이 떡대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게시글에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3+ 아리가또~



    한냐맨의 꼬릿말입니다
    1497401112bdf8183ed6934847913fa98e4d2a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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