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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루 200명 방문자 한번에 몰리지 않아 방역수칙 위반 아냐"
천은미 호흡기내과 교수 "위험도 다시 평가해 새 거리두기 기준 필요"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정부가 18일부터 헬스장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카페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의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방역지침 준수 조건 아래 밤 9시까지 운영을 허용했지만 '방역의 사각지대'로 불리는 사우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은 계속되고 있다.
마스크를 쓰기 어렵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우나는 대표적인 고위험시설이다. 서울의 경우 사우나발 집단감염이 멈추질 않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 청량리동 현대 대중사우나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8121855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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